한국토지주택공사(LH) 4월 17일 청주시 오송읍에서 국가유공자 등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명(예를) 품(은) 집(이하 명품집)’ 1호 주택 현판식을 진행했다.명품집은 LH와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 등이 함께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국가유공자 총 111명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특히, LH는 명품집 사업을 통해 장애·고령 등 입주자 여건 맞춤형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세대 내 에너지 효율 개선과 함께 세대 안전을 위한 주
의정부도시공사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의정부시의 미래 발전과 공간정보 활성화, 양 기관의 동반성장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도시개발사업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방안 자문 및 기술협력 ▲공간정보 구축·갱신 관련 최신 기술 공유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공간정보 활용 홍보 마케팅 및 투자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한편,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공간정보산업 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공공·민간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핵심 기반 플랫폼 ‘브이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한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SGI서울보증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4월 17일 개정 주택도시기금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전세보증금반환채권에 질권 등 금융기관 담보권이 설정돼 있는 경우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어려웠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해졌다.HUG 유병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호 범위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서민 주
DL이앤씨가 주택 수요자와의 첫 대면장이자 분양 마케팅의 핵심 공간인 주택전시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또 한 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DL이앤씨가 주택전시관의 변화를 꾀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 e편한세상은 주택을 관람하는 공간의 변화에 주목, 주거 문화에 대한 색다른 인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시도를 지속해 왔다.지난 4월 5일 오픈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적용되는 리뉴얼 주택전시관은 미술관 전시 기법을 적용해 고객의 관람 편의를 높인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올해 1분기 기준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분기 대비 ▲매매가격은 0.47% 하락 ▲전세가격은 0.27% 하락 ▲월세가격은 0.22% 상승했으며, 지역별 세부적인 가격동향과 전월세전환율, 수익률 등 구체적인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매매수도권은 0.43%, 지방은 0.62% 하락했으며, 시도별로는 ▲광주(-1.02%) ▲대구(-0.85%) ▲세종(-0.68%) ▲경기(-0.58%) ▲부산(-0.58%)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서울(-0.26%)은 광역교통망 호재 및 상권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가
삼성물산은 “지난 2021년 3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이래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작업중지권 행사가 30만건을 넘어서는 등 작업중지권이 근로자 스스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안전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작업중지권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에 보장된 권리다. 삼성물산은 작업중지권을 전면보장하고, 근로자 포상과 협력업체의 손실 보장 등 안전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성물산 건설현장에서는 하루 평균 270건, 5분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월 12일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안전·품질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LH-건설업계 간 상호 소통·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LH 공사 현장 건설사 임원, 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올해 건설공사 점검·평가 계획 발표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사항 공유 ▲공공주택 주요하자 저감 방안 등에 대한 논의에 이어 건설사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올해 건설공사 점검·평가 혁신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4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LH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돼왔다.LH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 전년 목표보다 1만1000호 증가한 약 3만7000호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2만6000호, 지방권이 1만1000호로, 주거지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충청남도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분양한다.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지난 1월 평균 5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 완판까지 성공한 ‘더
한국부동산원과 경북대학교가 ‘산학교류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대학 간의 상호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한국부동산원은 경북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교수진의 최신 지식과 학문적 성과를 습득,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재 양성 과정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등록금 부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등의 창업지원을 위해 올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307호를 공급한다. 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을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 낮게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창업공간이다. LH는 지난 2016년부터 총 1381호의 희망상가를 공급해 왔다. 올해 공급 물량은 전국 114개 단지, 307호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개 단지 173호, 그 외 지역이 49개 단지 134호다. LH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사
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 최대 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서구 금호동 일대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236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114㎡~233㎡) ▲2-1BL(915가구, 121㎡~166㎡) ▲2-2BL(928가구, 84㎡~166㎡) 등으로 구성된다.롯데건설에 따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 범어우방1차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7~59㎡ 총 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84㎡A 16세대 ▲84㎡B 72세대 ▲84㎡C 55세대 등 아파트 143세대와 ▲전용 37㎡ 15실 ▲59㎡ 15실 등 오피스텔 30실이다.특히, 남향 위주 평면설계와 함께 84㎡A·C타입,
‘제1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가 지난달 준공인가를 받고 이달 입주를 시작한다.지난 1981년 준공된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48세대의 노후주택에서 1개동, 지상 14층, 81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했다.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G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GH는 자력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운 주민들이 노후주택을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HUG 저금리 융자 ▲설계·시공 분야 기술 지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교육청이 ’LH 공공임대주택 활용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내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 양주시 소재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지역과 공급물량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LH 이한준 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청년 공무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이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계은행(WorldBank)과 함께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 사례보고서’를 공동 발간했다. 두 기관이 한국의 도시개발 노하우와 사업모델을 배우길 희망하는 나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첫 번째 공동 작품이다.보고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 ▲한국전쟁 이후의 급속한 경제성장 및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수도권 과밀화 문제와 지역간 불균형 해결방안 ▲공공주도 신도시 개발, 행정복합도시를 비롯한 혁신도시 건설 ▲포용적 도시재생 정책 등이 담겼다.LH와 세계은행은 글로벌 개발협력 증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LH는 지난 3월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3조원 규모의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1차에서는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을 시행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LH는 올해 초 부동산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의 제2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지난 2022년 8월 11일 개정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부동산개발업법)’ 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받았으며, 올해는 사전·연수 형식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제2회 사전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9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으로, 연수교육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부동산원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정상화를 통한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부동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 철거비 추정가액 분석 ▲공사중인 건축물 및 토지 시가 추정액 분석 ▲관련 현장점검 등을 수행하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 대상지 매수, 시행, 정산 등 사업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한국부동산원 김남성 본부장은 “제주 헬스케어타
현대엔지니어링과 트림블솔루션 코리아(Trimble Solution Korea)가 건설정보모델링(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IM은 종이도면과 같은 2차원 정보를 3D 모델로 구축,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이다. 트림블솔루션 코리아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매년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