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본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기 때문에 통상 조합설립을 위해 정비회사가 업무를 보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부분에 대해서 법적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이나, 통상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설립 이전에 이미 추진위원회와 유사한 ‘가칭’ 단체(비법인사단 인정)가 형성돼 있을 것인 바, 귀하의 경우에도 위와 같은 비법인사단으로서 용역계약을 체결해 업무 보조를 받더라도 법적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용역계약에 따른 용역대금의 지급 문제는 별도 문제입니다. A. 질의하시는 부분과 관련된 법령은 소규모주택정비법 시
Q.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설립된 후 얼마 전 시공사를 선정, 조합원 인준을 받기 위한 총회공고 전인 상황입니다. 헌데, 선정된 건설사은 선정 2개월 전에 수십명의 조합원들에게 “비슷한 모델하우스를 구경시켜주겠다”며 OS요원주도로 관광버스를 대절해 모델하우스를 몇 군데 관람시켜주며 점심식사(1만9000원 상당)와 기념품(후라이팬)을 조합원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이를 문제로 도시정비법 위반으로 소송(민‧형사)을 제기할 경우 총회개최를 무산시키고 시공사 자격을 완전박탈 시킬 수 있나요? A.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은 빈집 및 소
A. 먼저, 자본금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및 동법 시행령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으로 ‘10억원(법인인 경우에는 5억원) 이상’으로 규정(도시정비법 제102조 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81조 제1항, 별표 4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등록기준)하고 있을 뿐, 다른 업종에서 요구하는 자본금 요건과 중복해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건설업 관리규정(국토교통부예규 제197호)’은 건설업등록기준의 중복 인정에 관한 특례 적용기준을 둬 일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