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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공공주택 주거 품질을 높이고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공공주택 매입비에 빌트인(built-in) 가전·가구 설치비용을 포함하고, 매입 절차도 간소화한다. 서울시는 재건축 등 용적률 완화로 건립되는 공공주택 매입 시 적용하는 ‘공공주택 매입기준’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재건축·역세권 등 소형주택 매입업무 처리기준을 정비한지 8년 만의 개편이다.공공주택 매입업무 처리기준은 재건축 등 사업추진 시 민간건설사업자가 용적률 완화로 늘어난 주택의 일부를 공공주택으로 건설, 서울시에 공급(매도)하는 일련의 절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5.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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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의 소유권은 사업계획의 승인을 받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건설사업을 시행하는 자가 가지고, 건축물 및 복리시설(福利施設) 등에 대한 소유권[건축물의 전유부분(專有部分)에 대한 구분소유권은 이를 분양받은 자가 가지고, 건축물의 공용부분ㆍ부속건물 및 복리시설은 분양받은 자들이 공유한다]은 주택을 분양받은 자가 가지는 주택을 말한다.토지와 건물 모두를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주거환경이 쾌적하나 분양가가 높은 반면,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은 임대비용은 낮으나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자기 집’이라는 소유 의
아시나요?
김진성 기자
2023.05.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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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국민・신한・하나은행, 농협을 통해서도 전세사기 피해자 대환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대환 대출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 낮은 금리의 기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및 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의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 전세대출이 지원대상이다.당초 대환대출은 5월 중 출시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24일 전산개편이 완료된 우리은행부터 조기 출시해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에 이어 5월 15일 국민・신한은행이 업무를 개시했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5.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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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건설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도입한 ‘하도급계약 적정성 검토 지원 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해당 사업은 지난 5월 11일 정부가 발표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후속대책’ 중 하나인 ‘민간 아파트 건설현장 감리자의 하도급 적법 여부 관리의무 부여’와 같은 사업으로, 경남도가 지난해 10월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하도급계약 적정성 검토’란 건설업체가 도급받은 공사 중 일부를 하도급한 경우 하도급계약 사실을 발주자(또는 감리자)에게 알리고, 발주자는 하도급업체의 시공능력과 하도급계약내용이 적정한지를 검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5.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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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정비협회가 5월 11일 정기총회를 개최, 하반기부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특급․고급․중급․초급 등 기술인력등급 기준을 제정해 운영하기로 결의했다.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2023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임원 보궐선임 및 신규선임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 개선(안) 후속방안 시행의 건 ▲협회 기술인력 구분등급표 시행의 건 등 다섯 가지.안건상정에 앞서 이승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제2기 집행부 이래 지난 4년여간 노력을 아끼지 않은 덕분에
업계소식
하재광 기자
2023.05.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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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월 12일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최종 실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최종 실시업무협약으로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공사 착공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건설공사 사업관리 감리자 선정, 8월 울산시 부지사용 승낙을 거친 뒤 9월 공사 착공해 2025년도에 준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은 매곡3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북구 매곡동 884-5번지 일원 2734.1㎡)를 활용해 공영주차장과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을 함께 개발하는 사업이다.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5.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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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5월 9일 ‘민간전문가 대상 공공건축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해 공공건축 선진화를 위한 공공건축 교육과 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총괄 건축가와 공공건축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건축 품격 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의 역할과 설계공모 의무화 제도 시행 이후 건축설계의 긍정적 부분과 제도의 한계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공공건축 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특강에선 건축공간연구원 임유경 연구위원이 ‘공공건축 정책 및 제도의 이해’를, 김꽃송이 부연구위원이 ‘설계공모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5.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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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서울시 내 반지하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조사 결과를 토대로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들어간다. 또한 반지하 가구를 포함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도 지속 지원한다.서울시는 시내 반지하 총 22만호 중 지난 4월까지 ▲중증 장애인 가구 370호(1단계) ▲어르신·아동 양육 가구 695호(2단계) ▲침수이력 반지하 2만7000호(3단계)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는 그 밖의 20만호를 전수조사(4단계) 중이다.조사는 먼저 반지하 주택을 방문해 침수 위험도 및 침수예방시설 필요성을 ‘매우·보통·약간·불필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5.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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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5월 11일 ‘부산 교정시설 주변지역 발전 및 현대화 개발구상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와 함께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교정시설 이전 입지선정위원회 운영방안을 발표했다.부산시 내 위치한 교정시설 부산구치소(1973년)와 부산교도소(1977년)는 신축 후 50여년이 경과한 노후 교정시설로, 수용자 안전은 물론 인권 보호를 위해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며, 특히 부산구치소의 경우 과밀 수용으로 인한 배상 판결 사례까지 발생할 정도로 수용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또한 그간 교정시설로 인해 낙후된 주변 지역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누적돼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5.1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