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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입주민 보육수요에 지장이 없다면 아파트 단지 내 개인 소유 어린이집을 다른 건물 용도로 변경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놓았다.광주광역시 소재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을 소유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급격한 원아 감소로 운영이 어려워 어린이집을 폐원, 해당 건물의 용도 변경을 위해 소관 구청에 문의했으나, 해당 구청에서는 “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필수시설로서 소유권과는 별개로 용도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이에 A씨는 “원아 감소에 따른 운영 불가능으로 폐원까지 했는데, 용도변경도
유권해석
하재광 기자
2024.03.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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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소규모주택정비법)’ 제19조 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된 지정개발자가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른 요건(이하 토지 신탁요건)을 갖추지 못하게 된 경우, 그 사유만으로 해당 사업시행자 지정·고시의 효력이 상실되는지? A. 상실되지 않는다.소규모주택정비법 제19조 제1항에서는 “시장·군수 등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조합설립을 위해 같은 법 제23조에 따른 조합설립 동의요건 이상에 해당하는 자가 토지 신탁요건을 갖춘 지정개발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것에 동의할 경우
유권해석
김진성 기자
2024.03.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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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은 제35조 제5항을 통해 “조합이 인가받은 사항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총회에서 조합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고, 같은 조 제2항 각 호의 사항을 첨부해 시장·군수 등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항 단서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총회 의결 없이 시장·군수 등에게 신고하고 변경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에서는 ‘토지 또는 건축물의 매매 등으로 조합원의 권리가 이전된 경우의 조합원의 교체
유권해석
하건호 기자
2024.03.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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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과 ‘수도권 광역버스 협의체’를 발족, 3월 22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협의체는 수도권 광역버스와 관련된 주요 현안과 운행노선 및 정류소 등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관련 지자체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수도권 광역버스는 지난해 기준 수도권 300여개 노선에서 일 평균 약 1만4000회 운행하며 약 55만명의 사람들의 출퇴근과 통학 등에 이용된 필수 교통수단이다.그러나 광역버스 운행이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와 환승 인프라가 위치한 일부 도심으로 집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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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앞서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열차 및 역사 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 ◇ 열차 운행 계획 3월 말 개통 시 수서~동탄 구간 4개역 중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하고, 구성역은 안전 및 공정 상의 이유로 당초 계획대로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첫 열차는 오전 5시 30분 동탄역에서 운행을 시작하며,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경 도착한다.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밤늦게 귀가하는 직장인 등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또한 개통 초기 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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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투기 세력 유입을 강력하게 차단하고, 사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실행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갈등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7일 발표한 ‘강남3구 연합 모아타운 반대 집회 관련 입장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최근 모아주택·모아타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사업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분쪼개기·갭투자 등 투기 우려, 사업추진을 둘러싼 주민 갈등과 오해 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된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구 공모 제외요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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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서울시 전역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주택 등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서울시 또는 집수리 닷컴 홈페이지를 참고해 4월 중 관할 자치구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 계획과 시공업체 선정 등 사업 참여 준비 과정에서 전문가의 상담이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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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2024년 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민간 건축물의 무분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조화로운 도시이미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울산시 도시색채’를 활용한 색채디자인(안)을 디자인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구·개발해 지원하는 디자인 행정서비스다.지원 대상은 울산시 내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장 등이며, 시공업체 선정과 도색 비용은 신청자 부담이다. 울산시 도시재생과(☎052-229-6554) 또는 카카오톡 ‘울산시 색채디자인 컨설팅’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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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지자체에 실행계획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인구유출, 건물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공급·지원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0곳 내외의 신규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면 대상지별로 내년부터 4년간 국비 약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선정평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HUG 도시정비처(☎051-998-2346, 2343)
업계소식
하재광 기자
2024.03.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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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911건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적은 부담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후·불량주택을 수리해 주택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주변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공공부분도 함께 정비되는 만큼 주민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다.지원대상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구역 내 사용승인 이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이다. 단, 2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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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오는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에 발맞춰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노후계획도시는 주택 공급을 위해 조성된 택지 등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인천 내에서는 ▲연수 ▲구월 ▲계산 택지와 연접한 택지의 합이 100만㎡ 이상인 ▲갈산·부평·부개 ▲만수 1·2·3 등 5곳이 포함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에 따라 통합정비를 위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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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 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을 담은 ‘내진설계 일반(KDS 17 10 00)’ 개정안이 3월 21일부터 시행된다.액상화 현상은 포화된 지반이 지진에 의해 강성을 잃고 액체와 같이 움직임을 보이는 현상이다. 1995년 고베대지진, 2011년 동일본대지진 등에서 나타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7년 포항지진(규모 5.4) 당시 최초로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면서 액상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기존 내진설계 일반의 액상화 평가 기준은 선언적으로 명시돼 있을 뿐, 산정식은 명시돼 있지 않아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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