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월 12일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안전·품질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LH-건설업계 간 상호 소통·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LH 공사 현장 건설사 임원, 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올해 건설공사 점검·평가 계획 발표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사항 공유 ▲공공주택 주요하자 저감 방안 등에 대한 논의에 이어 건설사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올해 건설공사 점검·평가 혁신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4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LH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돼왔다.LH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 전년 목표보다 1만1000호 증가한 약 3만7000호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2만6000호, 지방권이 1만1000호로, 주거지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충청남도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분양한다.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지난 1월 평균 5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 완판까지 성공한 ‘더
한국부동산원과 경북대학교가 ‘산학교류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대학 간의 상호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한국부동산원은 경북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교수진의 최신 지식과 학문적 성과를 습득,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재 양성 과정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등록금 부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등의 창업지원을 위해 올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307호를 공급한다. 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을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 낮게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창업공간이다. LH는 지난 2016년부터 총 1381호의 희망상가를 공급해 왔다. 올해 공급 물량은 전국 114개 단지, 307호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개 단지 173호, 그 외 지역이 49개 단지 134호다. LH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사
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 최대 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서구 금호동 일대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236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114㎡~233㎡) ▲2-1BL(915가구, 121㎡~166㎡) ▲2-2BL(928가구, 84㎡~166㎡) 등으로 구성된다.롯데건설에 따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 범어우방1차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7~59㎡ 총 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84㎡A 16세대 ▲84㎡B 72세대 ▲84㎡C 55세대 등 아파트 143세대와 ▲전용 37㎡ 15실 ▲59㎡ 15실 등 오피스텔 30실이다.특히, 남향 위주 평면설계와 함께 84㎡A·C타입,
‘제1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가 지난달 준공인가를 받고 이달 입주를 시작한다.지난 1981년 준공된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48세대의 노후주택에서 1개동, 지상 14층, 81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했다.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G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GH는 자력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운 주민들이 노후주택을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HUG 저금리 융자 ▲설계·시공 분야 기술 지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교육청이 ’LH 공공임대주택 활용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내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 양주시 소재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지역과 공급물량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LH 이한준 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청년 공무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이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계은행(WorldBank)과 함께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 사례보고서’를 공동 발간했다. 두 기관이 한국의 도시개발 노하우와 사업모델을 배우길 희망하는 나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첫 번째 공동 작품이다.보고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 ▲한국전쟁 이후의 급속한 경제성장 및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수도권 과밀화 문제와 지역간 불균형 해결방안 ▲공공주도 신도시 개발, 행정복합도시를 비롯한 혁신도시 건설 ▲포용적 도시재생 정책 등이 담겼다.LH와 세계은행은 글로벌 개발협력 증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LH는 지난 3월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3조원 규모의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1차에서는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을 시행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LH는 올해 초 부동산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의 제2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지난 2022년 8월 11일 개정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부동산개발업법)’ 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받았으며, 올해는 사전·연수 형식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제2회 사전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9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으로, 연수교육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부동산원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정상화를 통한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부동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 철거비 추정가액 분석 ▲공사중인 건축물 및 토지 시가 추정액 분석 ▲관련 현장점검 등을 수행하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 대상지 매수, 시행, 정산 등 사업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한국부동산원 김남성 본부장은 “제주 헬스케어타
현대엔지니어링과 트림블솔루션 코리아(Trimble Solution Korea)가 건설정보모델링(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IM은 종이도면과 같은 2차원 정보를 3D 모델로 구축,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이다. 트림블솔루션 코리아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매년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B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우리은행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SH는 4월 2일 우리은행과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 무주택 청년을 위한 주거사다리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청년주택 활성화 정책사업에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이르면 올해 말 청년안심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리츠 시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예정) 및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창동 도시개발사업 2지구(도봉구 창동 1-29번지)에 들어서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동북부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지역을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복합시설이다. ▲공공주택 280세대 ▲업무시설 ▲상업시설 ▲환승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설계 공모 당선작은 ㈜디엔비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와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Meta-Ground(창동과
DL이앤씨가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해냈다. DL이앤씨가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은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 위치로 진압 장비를 이동시킨 뒤,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빠르게 진화하는 시스템이다.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까지 소요되던 전기차 화재 진압 시간을 10분까지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이는데,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는 보호팩으로 덮여 있어 일반적인 소
대우건설이 4월 중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에 나선다.원주원동다박골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5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단지 ▲59A㎡ 169세대 ▲74A㎡ 131세대 ▲84㎡A 407세대 ▲84㎡B 270세대 ▲108㎡ 75세대, 2단지 ▲59C㎡ 26세대 ▲59D㎡ 13세대 ▲74C㎡ 95세대 ▲84㎡C 87세대 등 총 1273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원주시청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를 자연 친화적인 이른바 ‘정원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설계(안)을 공모한다.SH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주택용지 A1블록에 대한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공고문은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 ‘프로젝트서울’ 및 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면산 자락 아래 위치한 성뒤마을은 개발이 지연돼 무허가 건축물이 난립하고 방치된 곳이다. SH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는 환경 친화적인 개발을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월 28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한 것으로, 80곳 이상의 건설사와 설계사가 참석했다.GH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호의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 영덕의 중층 모듈러 주택 성공을 바탕으로 3곳의 사업 후보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