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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적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도 무상귀속 및 무상양도되는 정비기반시설의 설치비용에 포함된다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왔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의 하수암거 확장 이설 설치와 관련해 부당이득금 반환을 다투는 소송(2012다 82466)에서다.도시정비법(2012년 2월 1일 개정되기 전의 것) 제65조 제2항은 “시장ㆍ군수 또는 주택공사 등이 아닌 사업시행자가 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새로이 설치한 정비기반시설은 그 시설을 관리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귀속되고, 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용도가 폐지되는 국가 또는
판례해설
RE magazine
2014.04.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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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사업시행계획 동의 당시 보다 인가 신청된 사업시행계획의 정비사업비용이 증액된 경우 조합은 토지등소유자에게 기존 동의를 철회할 수 있음을 고지할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대문구 홍은제12구역재개발사업 사업시행인가의 무효 여부를 다투는 소송(2011두25716)에서다. 재판부의 판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해당 사안과 관련해 대법원 제3부는 지난 2월 27일 먼저 “구 도시정비법(2009년 2월 6일 개정되기 전의 것) 제28조 제5항은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기 전에 미리 정관 등이 정하는 바에 따라 토
판례해설
RE magazine
2014.04.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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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도시정비법(2012년 2월 1일 개정되기 전의 것)은 “재개발사업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가 조합을 설립하거나 인가받은 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3/4 이상 및 토지면적의 1/2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정관 등을 첨부해 시장ㆍ군수의 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다만 인가받은 사항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때에는 조합원의 동의 없이 시장ㆍ군수에게 신고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제16조 제1항)하고, 위와 같은 조합설립의 동의 또는 동의한 사항의 철회는 인감도장을 사용한 서면
판례해설
RE magazine
2014.04.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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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시행자에게는「 임시수용시설 설치 등의 의무를 규정하지 않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36조 제1항은 헌법에 위반 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도시정비법 제36조(임시수용시설의 설치 등) 제1항은 “사업시행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택재개발사업의 시행으로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에 대하여 당해 정비구역 내․외에 소재한 임대주택 등의 시설에 임시로 거주하게 하거나 주택자금의 융자알선 등 임시수용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여야 한다”며 “이 경우 사업시행자는 그 임시수용
판례해설
RE magazine
2014.04.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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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및 조합 임원들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마련한 ‘클린조합, 뉴타운 등 정비사업 아카데미(이하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추진위원회․조합 임원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8월 휴강)까지 총 8회 운영되고 각 기수별로 주 1회 4시간씩 총 3회 1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커리큘럼은 ▲주거재생정책의 방향 및 정비사업 동향 ▲주거재생사업의 세계적 흐름 ▲정비사업
포커스
RE magazine
2014.04.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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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미도아파트가 리모델링 수직증축이라는 호재를 바탕으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반포미도아파트는 지난 2007년 9월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한 후 2008년 9월 주민총회를 통해 황갑성 조합장을 선출하는 등 리모델링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주택경기의 침체 및 사업성 부족의 벽 등에 부딪혀 그동안 이렇다 할 사업진행을 보이지 못했다.또한 지난 2011년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공자 선정기준이 변경되면서 대림산업이 시공자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기도 했다.그러나,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내용 등을 담은 주택법
조합소식
RE magazine
2014.04.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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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안되면 지역상생발전기금으로 대체 예정 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정비사업 매몰비용 지원을 결정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 이어 세 번째다.인천시 원도심개발추진단장 김교흥 정무부시장은 지난 4월 8일 “원도심이 수년째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시공사가 사업진행을 중단한 상태인 곳이 많고, 이들 구역은 해제하고 싶어도 시공사로부터 대출한 매몰비용 때문에 발목이 잡혀 해제를 못하고 있는 곳이 허다하다. 재산권행사를 못해 개별적으로 집을 증․개축하거나 수리하지도 못하다 보니 서민경제는 얼어붙
포커스
RE magazine
2014.04.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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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오는 10월 말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옥건축박람회의 주제를 ‘한옥, 그 오래된 미래’로 결정하고 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위원장 조용준 교수)에서 결정한 주제 ‘한옥, 그 오래된 미래’는 한옥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서도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주제로 박람회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부제로 선정된 ‘전원생활, 한옥에서 답을 찾다’는 현실적이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이
정책브리핑
RE magazine
2014.04.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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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4월 5일 “장마철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1558억원을 투입, 목포 하당 등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5개 지구의 하수도 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를 통해 여름철 집중 강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 피해 및 하수 월류로 인한 오염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지난해 2월 하수도법이 개정되면서 새롭게 시행된 제도다. 하수도법에 따라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한 후, ‘하수도 정비중점관리지역’이 해제될 때까지 다른 지역에 우선해 국비를 지원받아 하수도 정비사업을 시행한다.전남도는
정책브리핑
RE magazine
2014.04.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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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4월 16일 완도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소득 증대와 경관 개선 등 행복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행복마을 추진위원장과 사무장, 한옥 시공 및 부자재 업체 관계자, 한옥 설계 건축사,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행복마을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경관 개선 및 소득 증대 방안, 여름철 위생관리 요령 등의 강의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옥 부자재와 우수 행복마을 및 한옥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강사로 나선 송태갑 전남발전연구원 박사는 “행복마을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관 개선과 소득
정책브리핑
RE magazine
2014.04.30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