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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4월 4일부터 개정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제20차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이 있다.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정 사항은 총 46개로, 먼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 구성하도록 개정했다. 또한 관리사무소장 배치 시 공동주택관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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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과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대출 요건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4월 4일 개최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정부 지원 대출의 소득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패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대출 요건 중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기존 보다 상향해 ‘결혼 어드밴티지’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구체적으로 올해부터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2023년생부터 적용)한 가구에 대해 시행 중인 신생아 특례 대출의 경우 기존 연소득 1억3000만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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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를 도입한다. 위조나 변조가 어려운 모바일 자격증명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자격이 없는 무등록자나 무자격자,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를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그간 공식적인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나 실장, 소장 등의 직급을 가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가 성행하면서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의뢰인 입장에서는 공인중개사무소 사무실에 앉아 있는 여러 직원 중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고, 애초에 중개사와 보조원의 차이를 모르는 소비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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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스프링클러·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기준과 최소면적 등 주거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소유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하고, 리모델링 공사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고시원 거주자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안심 고시원 인증을 받도록 유도해 화재 등 위험에 노출된 고시원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은 고시원업 영업 등록을 마친 서울시 소재 고시원으로서 향후 3년 이상 고시원업 유지가 가능해야한다. 단 ▲위반건축물 ▲지하층에 해당 고시원 용도를 포함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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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이라는 시대적 과업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적 역량을 결집한다.국토교통부는 4월 4일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관련 공공‧연구기관 및 철도기술‧도시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는 지난 1월 25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철도 지하화 정책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정부는 지난 1월 30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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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4월 3일 개최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첫 번째 사례로, 지난 1978년 준공된 30개동, 3930세대 규모 잠실주공5단지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28개동, 6491세대 규모로 재건축하게 된다.심의 내용을 살펴보면,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했으며, 제3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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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1000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관련 조례 제정 등 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왔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고흥, 보성, 진도, 신안 등 4개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4개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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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2024.04.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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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4월부터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편성,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령·고성·하동·함양·거창·합천 등 6개군을 제외한 12개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인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로서 혼인신고일 이후에 구입한 전용면적 85㎡ 이하(읍면지역 100㎡ 이하), 4억원 이하의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최장 5년간 반기별로 최대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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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장 상황 점검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섰다. 지난 3월 발표한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다.충남도는 지난해 아산시와 내포신도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도내 아파트거래량 분석을 통해 지역을 100개 권역으로 구분, 지역 사정에 정통하고 부동산 거래 동향에 밝은 공인중개사 100명을 모니터링단 요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제고했다.모니터링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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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지난 50여년간 베드타운으로 여겨져 온 서울 강북권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5건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총 11개 자치구의 사업 제안을 받아 ▲필요성 ▲부지확보 등 실행 가능성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파급효과 ▲자치구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신속추진사업은 ▲성산로 일대 입체 복합개발(서대문구, 3만451㎡) ▲왕십리 광역중심 육성을 위한 입체 도시 조성(성동구, 약 3만㎡) ▲북한산 시민천문대 건립(강북구, 1만5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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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2024.04.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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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한국리츠협회에서 리츠 방식을 활용한 부동산 PF사업 지원방안에 대한 업계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28일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PF사업은 통상 ▲브릿지론(토지 매수 등 초기비용 대출) ▲토지 매입 ▲인허가 ▲본PF ▲착공 ▲분양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브릿지론 단계에서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본PF로 전환하지 못해 경매 위기인 사업장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로 전환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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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광 기자
2024.04.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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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4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개정안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임대차 계약 중개를 위해 선순위 권리관계(임대인의 미납세금, 확정일자 부여현황, 전입세대)와 임차인 보호제도(소액 임차인 보호를 위한 최우선변제권,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을 설명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서명해 거래당사자에게 교부하도록 의무화했다.이번 개정 내용은 공인중개사 및 중개의뢰인이 개정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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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2024.04.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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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5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의 관리인·관리위원·구분소유자·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집합건물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1개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로 인해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단집회 결의, 관리비 부과·징수, 관리인 선임·해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에 경기도는 지난 2022년부터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자 교육을 시작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2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