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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투기 세력 유입을 강력하게 차단하고, 사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실행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갈등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7일 발표한 ‘강남3구 연합 모아타운 반대 집회 관련 입장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최근 모아주택·모아타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사업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분쪼개기·갭투자 등 투기 우려, 사업추진을 둘러싼 주민 갈등과 오해 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된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구 공모 제외요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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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서울시 전역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주택 등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서울시 또는 집수리 닷컴 홈페이지를 참고해 4월 중 관할 자치구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 계획과 시공업체 선정 등 사업 참여 준비 과정에서 전문가의 상담이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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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2024년 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민간 건축물의 무분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조화로운 도시이미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울산시 도시색채’를 활용한 색채디자인(안)을 디자인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구·개발해 지원하는 디자인 행정서비스다.지원 대상은 울산시 내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장 등이며, 시공업체 선정과 도색 비용은 신청자 부담이다. 울산시 도시재생과(☎052-229-6554) 또는 카카오톡 ‘울산시 색채디자인 컨설팅’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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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911건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적은 부담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후·불량주택을 수리해 주택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주변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공공부분도 함께 정비되는 만큼 주민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다.지원대상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구역 내 사용승인 이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이다. 단, 2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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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오는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에 발맞춰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노후계획도시는 주택 공급을 위해 조성된 택지 등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인천 내에서는 ▲연수 ▲구월 ▲계산 택지와 연접한 택지의 합이 100만㎡ 이상인 ▲갈산·부평·부개 ▲만수 1·2·3 등 5곳이 포함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에 따라 통합정비를 위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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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 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을 담은 ‘내진설계 일반(KDS 17 10 00)’ 개정안이 3월 21일부터 시행된다.액상화 현상은 포화된 지반이 지진에 의해 강성을 잃고 액체와 같이 움직임을 보이는 현상이다. 1995년 고베대지진, 2011년 동일본대지진 등에서 나타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7년 포항지진(규모 5.4) 당시 최초로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면서 액상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기존 내진설계 일반의 액상화 평가 기준은 선언적으로 명시돼 있을 뿐, 산정식은 명시돼 있지 않아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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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는데, 역량 부족이나 무관심 등으로 거주자가 관리비 폭탄을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가 집합건물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2024년 집합건물관리단 운영지원’에 나선다.자문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이 적용되는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리인이나 구분소유자, 점유자가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을 통해 4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서울시는 5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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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건호 기자
2024.03.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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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공건축물 건축의 첫 단계인 건축기획을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담당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0년 1월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원 이상 공공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현행 제도상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은 ▲건축기획(발주부서) ▲사전검토(공공건설지원센터) ▲위원회 심의 ▲설계발주 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시범사업은 각 사업 담당자가 맡던 건축기획을 전문기관인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수행함으로써 더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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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신축 빌라 일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자치구와 함께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깡통전세’를 비롯해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는 지난해 25개 자치구와 지도·단속을 통해 3272건의 부동산 불법행위를 적발해 ▲등록취소 56건 ▲업무정지 197건 ▲과태료 부과 1889건(약 24억원) ▲경고시정 1000건 ▲자격취소 및 정지 6건 등 행정조치와 함께 124건을 고발조치한 바 있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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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자체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노후주택 수리 및 공터·빈집을 활용한 마을주차장, 쉼터 등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카페, 마을작업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9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10곳 내외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3월 2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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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무주택 청년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신규 200명을 포함한 총 500여명이다.사업을 통해 대출이자를 연간 최대 200만원씩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주택을 신규 임차계약뿐만 아니라 갱신임차계약까지 확대했다.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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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계약표준(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착공 등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을 통한 분쟁 조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개선·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 조합-시공자 간 공사계약체결 시 가이드라인으로 참고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비 산출 근거 공개 등을 담은 표준공사계약서를 선제적으로 마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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