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밀관리구역인 성북2구역과 고밀개발구역인 신월곡1구역의 결합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북2구역은 지난해 7월 1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공동정비지구 경계와 규모를 조정하는 내용으로 정비계획이 수정 가결된 바 있는데, 이번에 주민 재공람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이 변경·결정 고시됐다.이번 고시에 따라 성북2구역은 3km정도 떨어진 신월곡1구역과 2011년도에 처음으로 결합개발을 추진한 후 7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결합개발을 통해 신월곡1구역에 결합용적률(80%)을 이양하고, 그 중 48.5%의 개
서울시는 2월 13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당산지구중심 및 마천 지구단위계획을 가결하고,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안)도 원안 가결했다.당산지구 : 당산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계획안은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당산역 일대는 2030 서울플랜에서 지구중심으로 중심지 위계가 상향된 곳으로 중심기능 육성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된 지역이다.이번 재정비로 당산생활권중심에서 당산지구중심으로 구역 명칭이 변경되며, 당산역 동측에 위치한 준공업지
폭염이 기승을 불리던 지난 7월 12일과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곳곳에 참 반가운 플래카드가 걸렸다. 내용은 조금씩 달랐지만, 성수3지구가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위한 동의율을 확보하고 조합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오랜 시간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의 시작을 기다려왔던 성수3지구 토지등소유자들에게는 여느 냉방장치보다 시원하고 반가운 소식이었을 터다.성수지구는 지난 2009년 1월 19일 한강 공공성 회복선언에 따라 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같은 해 8월 공공관리제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많은 정비사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아아파트2차의 발 빠른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합설립을 인가받은 후 2개월여 만에 건축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최근 사업시행계획도 인가 받았기 때문이다.강남구(구청장=신연희)는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0월 27일 인가했다.이번에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로 649(삼성동 19-1 외 1필지) 일대 2만7721.80㎡를 대상으로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아아파트2차는 용적률 299.77%, 건폐율 16.89% 등을 적용해
곡반정동 명당골 지역주택조합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명당1단지가 성공적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명당2단지 역시 창립총회를 성료한 것.곡반정동 명당2단지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곽인준)는 지난 7월 16일 수원 순복음교회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곽인준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명당2단지가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조합과는 달리 큰 문제없이 최단기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조합원 여러분의 노력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명확하고 신속한 사업진행을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2구역이 협력업체를 재정비하고 탄력적인 사업진행을 예고했다.홍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심백무)은 지난 12월 23일 홍제1동 주민센터에서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그동안 사업 참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던 시공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자 등과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본격적인 총회진행에 앞서 홍제2구역 심백무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조합은 지난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8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가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개포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나봉기)은 12월 18일 11시 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 본격적인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개포지구 내 주공1~4단지, 시영아파트 등 5개 단지들 중 최초로, 지난 2013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2년 6개월여 만이다.이날 기공식은 나봉기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대의원 및 이사, 조합원,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신연희 강남구청장, 새누리당 김종훈(서울 강남구을) 국
수년 째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청주시 정비사업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업진행을 보이는 사업장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탑동2구역이 그 주인공이다.청주시 상당구 탑동 233-25번지 일대 7만9035.20㎡를 대상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탑동2구역은 건폐율 20.27%, 용적률 235.34% 등을 적용해 지하2층~지상 25층 규모 공동주택 19개동 137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별로 39㎡형 30세대, 51㎡형 45세대, 65㎡형 319세대, 80㎡형 395세대,
서울시의 일관성 없는 정비사업 행정에 대한 울분을 참지 못한 시민들이 또 한 번 서울시청으로 나섰다.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이수우)은 지난 11월 4일 서울시청 앞 광장 동편에서 ‘박원순 시장 퇴진 조합원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7일 진행된 규탄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사)주거환경연합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한남3구역 조합원들을 비롯한 서울시 내 정비사업 조합원들은 물론 경기, 인천 지역 조합원 등
서울 삼성동 상아2차아파트가 조합설립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주민총회를 개최해 조합정관(안)을 정하고, 추진위원회가 강남구청의 추정분담금 심의를 받은 사업계획(안)을 인준 받는 등 조합 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졌기 때문이다.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홍승권)는 지난 4월 7일 강남비전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홍승권 추진위원장은 “창립총회를 개최한 지 벌써 15년이 흘렀고, 우리가 주춤하는 사이 우리 보다 늦게 사업을 추진했던 상아3차아파트가 우
신반포3차아파트가 드디어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3년 7월 추진위원회가 승인된 후 12년여 만이다. 신반포3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고영걸)는 지난 3월 29일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신반포3차 고영걸 추진위원장은 “신반포3차 재건축 14년 역사를 돌이켜보면 여러 가지 힘겨운 일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화합의 문을 활짝 열었다”며 “이제 우리는 그동안 정체했던 시간을 뛰어 넘기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쳐 더욱 살기
서울시 강동구 고덕주공6단지가 고덕지구 최초의 자이로 거듭날 예정이다.고덕주공6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정기춘)은 지난 3월 28일 중흥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덕주공6단지는 무상지분율 174%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두산건설을 시공사를 맞이해 고덕지구에 지분제 돌풍을 일으킨 바 있지만,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완료된 이후 약 1년 7개월 동안 두산건설의 계약불이행으로 사업이 진전되지 못해 조합원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됐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 8월 총회에 ‘두산건설과의 가계약 해지의 건’을 상정,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그중에서도 노른자위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치쌍용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오는 4월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강남구 대치동 65번지 일대 2만4416㎡를 대상으로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치쌍용2차아파트는 건폐율 19.23%, 용적률 299.92% 등을 적용해 지하 2층 ~ 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6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지어질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별로 26㎡
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이 GS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맞이했다.행당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진철호)은 지난 3월14일 덕수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총회진행에 앞서 진철호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구역은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주가 95% 이상 진행되고 철거 및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었으나 동부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했고 이에 조합 집행부 및 임․대의원들이 많은 고심과 논의
부동산3법의 개정으로 서울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반포주공1단지 제3주구(이하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추진위원회 승인 후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이렇다 할 사업진행을 보이지 못했지만, 지난해 말 조합설립을 인가받는 등 탄력적인 사업진행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 12만6378.9㎡를 대상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반포3주구는 용적률 267.93%, 건폐율 19.38% 등을 적용해 평균 35층 공동주택 13개동 2117세대 및
서울시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가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개포지구 내 주공1~4단지, 시영아파트 등 5개 단지들 중 최초이다. 개포주공2단지가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은 후 11년여가 걸렸지만, 지난 2013년 6월 조합설립을 인가 받은 후부터 계산하면 1년 5개월여 만이다.개포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1월 30일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개포지구는 전․월세난 등을 우려로 인한 재건축 시기조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
동의율 100% … 신뢰와 열정이 사업성공 바탕 입증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과천주공7-2단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이 눈에 띄는 발 빠른 행보로 많은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과천시 재건축단지 중에서 가장 늦은 지난 2012년 6월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은 과천주공7-2단지는 추진위원회 승인 1년여 만인 지난 2013년 7월 조합설립을 인가받은데 이어 지난 10월 31일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받았다. 지난 8월 20일 사업시행인가를 접수하고 두 달여 만이다. 과천에서 재건축을 진행하는 단지 중 가장 늦은 시작이
경기도 안산시 군자주공6단지가 수차례 고배를 마신 끝에 드디어 SK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의 컨소시엄인 ‘드림사업단’을 시공자로 맞이했다.군자주공6단지는 지난 2009년 8월 추가개발이익 환원형 확정지분제 사업방식으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했지만, 계약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당시 조합측은 시공자 선정 후 계약체결 소위원회를 구성해 가계약을 하지 않고 곧바로 본계약 체결을 추진했지만, 시공자인 삼성물산이 입찰참여조건과 달리 도급제 방식의 본계약서를 제시하면서 조합과 갈등을 빚었었다. 조합은 “입찰참여 당시 제시한 조건
서울시 강남구 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탄력적인 사업추진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일원현대아파트는 지난 7월 8일 건축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인가서를 구청에 접수,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기다리고 있다.지난 8월 28일 SH공사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사업시행인가 등을 위한 임시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65명 중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조합원을 포함한 총 422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증했다.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재건축 재결의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철산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수남)은 오는 10월 12일 시공사 선정 등을 위한 조합임시총회를 개최한다.광명시민체육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는 ▲조합정관 변경의 건 ▲설계업체 계약체결 추인의 건 ▲대의원회에서 선정 및 계약체결한 용역업체 추인의 건 ▲감정평가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시공자 선정방식(지분제) 의결의 건 ▲시공자 선정의 건 ▲시공자 (가)계약체결 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