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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한 경우로서 ‘토지등소유자 또는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남은 주택 수는 주택법 제15조 제1항에 따른 호수(이하 기준주택수) 이상이지만,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제49조 제2항에 따라 ‘토지주택공사 등’에 공급한 주택까지 제외하고 남은 주택 수는 기준주택수 미만인 경우, 해당 주택에 대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조 제2항 제7호 각 목 외의 부분 본문 및 같은 호 가목에 따라 같은 규칙 제22조 및 제57조만 적용되는지? A. 그렇지 않다.먼저,
유권해석
김진성 기자
2024.04.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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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기본협약과 관련해“특별한 사유 없이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변경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A조합 정관에는 ‘사업시행구역 안에 건립하는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은 공동주택과 구분해 독립채산제 형식으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다’고 규정돼 있고, 이와 관련해 A조합은 총회 결의를 거쳐 B씨 등 상가협의회와 ‘상가소유자가 아파트소유자로부터 매입할 토지면적은 상가에 편입돼야 할 면적(2179㎡, 이하 전체 면적)에서 A조합이 매수해야 할 제3자 소유 토지면적 중 상가조합원들에게 비용 부담이 안분된 면적(728.59㎡, 이하
판례해설
하건호 기자
2024.04.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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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동산 주요 이슈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향후 정책방향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말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신뢰수준 95%±2.19%p) 결과의 주요 내용을 정리, 발표했다.설문조사는 만 19~69세 일반국민 대상 온라인조사로 실시됐으며, 크게 국토정책 전반과 주택·부동산정책 등 2개 분야로 구분해 각각 1000명씩 조사를 수행했다.먼저, 기초인식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대부분 수도권 인구집중이 심화(67.2%)되고 지방소멸현상이 가속화(90.1%)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판단의 이유
리서치
하건호 기자
2024.04.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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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장 상황 점검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섰다. 지난 3월 발표한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다.충남도는 지난해 아산시와 내포신도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도내 아파트거래량 분석을 통해 지역을 100개 권역으로 구분, 지역 사정에 정통하고 부동산 거래 동향에 밝은 공인중개사 100명을 모니터링단 요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제고했다.모니터링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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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지난 50여년간 베드타운으로 여겨져 온 서울 강북권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5건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총 11개 자치구의 사업 제안을 받아 ▲필요성 ▲부지확보 등 실행 가능성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파급효과 ▲자치구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신속추진사업은 ▲성산로 일대 입체 복합개발(서대문구, 3만451㎡) ▲왕십리 광역중심 육성을 위한 입체 도시 조성(성동구, 약 3만㎡) ▲북한산 시민천문대 건립(강북구, 1만5635㎡) ▲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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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한국리츠협회에서 리츠 방식을 활용한 부동산 PF사업 지원방안에 대한 업계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28일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PF사업은 통상 ▲브릿지론(토지 매수 등 초기비용 대출) ▲토지 매입 ▲인허가 ▲본PF ▲착공 ▲분양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브릿지론 단계에서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본PF로 전환하지 못해 경매 위기인 사업장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로 전환을 지원하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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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4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개정안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임대차 계약 중개를 위해 선순위 권리관계(임대인의 미납세금, 확정일자 부여현황, 전입세대)와 임차인 보호제도(소액 임차인 보호를 위한 최우선변제권,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을 설명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서명해 거래당사자에게 교부하도록 의무화했다.이번 개정 내용은 공인중개사 및 중개의뢰인이 개정 사항을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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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5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의 관리인·관리위원·구분소유자·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집합건물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1개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로 인해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단집회 결의, 관리비 부과·징수, 관리인 선임·해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에 경기도는 지난 2022년부터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자 교육을 시작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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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합원 모집 현황이나 회계감사 보고서, 조합원 분담금 납부내역 등 조합원에게 공개해야 할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깜깜이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된다.서울특별시는 지역주택조합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전, 주택법이 정하고 있는 정보공개 등에 대한 점검을 선행한 뒤 구역지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이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해 피해를 입히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사업구역 면적 5000㎡ 이상 또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야하는데, 현재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2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