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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월 18일 민생토론회 후속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0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정책의 이행성과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적극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의 기조발표는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한국부동산개발협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 이슈(국토연구원)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 대책(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기조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는 ▲한양대 김지환 교수 ▲국토부 조현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 ▲건설산업정보원 문혁 부원장 등 공공·민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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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근로자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를 추진한다.이는 지난 2월 도정 혁신과 개혁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의 새로운 비전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군에서 산업단지 또는 도심지 내 지역 주도 정주여건 개선시설을 신·증축하거나 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유치할 경우 심의·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당 최대 5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시·군과 민간사업자로 구분해 2회에 걸쳐 모집하며,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정주여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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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4월 16일까지 ‘울산에 살고 싶다!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 도시 비전과 주요 이슈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평소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강의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3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강좌는 ▲5월 9일 울산 도시성장 60년! (울산역사연구소 한삼건 소장) ▲5월 16일 누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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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임에도 각종 규제 및 주민 반대 등으로 정비가 어려웠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비아파트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추진한다.휴먼타운사업은 지난 2010년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 보존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기존의 전면 철거형 아파트 개발 방식이 아닌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최소 1500㎡ 이상의 부지에 중층 아파트를 건립하는 모아타운(모아주택)사업과 달리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며, 최근 주거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휴먼타운 2.0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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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집 값 띄우기 용도의 허위 거래신고 등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등기정보 공개 및 거래과정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거래신고 후 미등기 아파트가 전년 동기대비 약 1/3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 상반기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9만여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미등기 거래가 총 995건(0.52%)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6.9%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도 이후 미등기 아파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특히 지난해 1월 이후 거래분에 대해서는 ‘실거래가 공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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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국가공간정보 기본법(공간정보법)’이 3월 19일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사업자가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매우 정밀하거나 좌표가 포함돼 안보상의 이유로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는 공간정보사업자와 위치정보사업자에 한해 제공됐으나, 최근 디지털트윈과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 신산업 분야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사업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선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보다 정확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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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4월 17일까지 국가공모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참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사업체수가 감소하거나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등 쇠퇴 지역 내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0곳 내외 신규 사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며, 사업비는 1곳당 국비와 지방비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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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정금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적재조사법)’ 개정안이 3월 19일 공포된다. 다만, 개정내용은 9월 20일 시행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토지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활용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현재 지적공부는 1910~1918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측량기술로 종이도면에 등록돼 전국 3743만필지 중 14.5%인 542만필지가 지적에 심각하게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지적재조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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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리해드림(DREAM) 주거재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사업은 저장강박장애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홈스테이징(정리·수납·방역 등), 소규모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등),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그간 총 취약계층 125가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홈스테이징 35가구, 소규모 집수리 10가구 등 총 4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홈스테이징 서비스 대상 가구를 우선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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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업체 (주)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정보를 분석한 결과, 서울 부동산 시장이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지난 1월과 달리 2월은 다시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월 상승거래 비중이 43%를 나타내며 하락거래 39%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말부터 저가매물이 소진된 영향으로 분석된다.2월 서울 자치구별 물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가격움직임은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먼저, 1월 하락거래 비중이 49%에 달했던 ’강남권(강남구·서초구·송파구)’은 2월 43%로 집계됐다.
포커스
하재광 기자
2024.03.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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