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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이하 활성화구역) 확산을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 소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집적해 복합개발 거점을 마련하고, 청년과 첨단산업 유입 등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처음 도입돼 서대구 일반산단, 부산사상 일반산단, 성남 일반산단 등 8개소에서 추진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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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분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총 2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 건축,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규제들이 현실여건에 맞게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1분기 규제개선 과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했으나, 앞으로는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준주택)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한다.이에 따라 지자체가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의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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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월 26일 UAM 팀코리아(이하 UTK) 제7차 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말 K-UAM 상용화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UTK 운영체계 개편방안, 향후 실증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구체적으로 상용화를 위한 제도마련이 본격화됨에 따라 UTK 운영체계를 ‘워킹그룹→실무협의체→본협의체’로 정비해 워킹그룹 중심의 논의기능을 강화하고, 참여기관을 101개에서 167개로 확대하는 등 UTK 체계 개편 방안을 의결했다. 또한 실증사업은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실증일정을 일부 조정, 향후 그랜드챌린지 1단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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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3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 규모는 청년 1722호, 신혼·신생아 가구 2702호 등 총 4424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1490호)과 시세 70~80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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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대전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청년 유형 150호 매입을 추진한다.청년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한 후 지역 내 저소득 청년(19세~39세)에게 시세의 40~5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대전시는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약 150호씩 총 1400호를 매입해 청년 등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1월 지난해 매입한 154호 중 58호의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626명이 접수해 평균 10.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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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3월 27일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통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설명회에서는 대광위가 BRT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설명하고,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천교통공사에서 각 지역별 BRT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BRT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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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이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사업은 도로 선형을 개선(곡선→직선, 4.7km)해 주행성을 높이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km)해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도시 단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터널 내에는 자동·전동 제연시설, 분무시설, 고온(1350도) 내화보드, 피난연결통로(70m 간격, 총 12개) 등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해 안전 성능을 높였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도심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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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9월까지 성과지표 연구개발을 추진, 연말부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한 종합성과 평가를 실시한다.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매년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 10개 시·군 11곳을 사업 대상지로 처음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성과지표는 사업성과의 직접적인 질적 지표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비전 및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평가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각 사업의 추진실적 및 사업종료에 대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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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에 신청된 하자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지난해 9월 하심위 통계를 처음 공개하면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연 2회 반기별로 하자분쟁 처리현황과 하자판정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공개된 자료를 살펴보면, 하심위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5년간 연평균 4300여건의 하자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자판정 심사를 받은 총 1만1803건 중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은 전체의 55%(6483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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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출산 가구 지원 방안 이행을 위한 개정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최근 국가 소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주택 청약 시 결혼 페널티를 없애고, 출산 가구가 더 많은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약 제도를 개선했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혼인에 따른 주택청약 불이익이 해소된다.배우자가 혼인신고 전에 청약당첨과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더라도 청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25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