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대 아현 제4구역 주택재개발 구역의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아현 제4구역은 이미 2007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11년 7월 착공신고 후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기존 종교시설이 구역 외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종교시설 유치를 위해 종교부지(부지면적 : 410㎡)로 결정했던 부지의 용도를 근린생활용도로 변경했다.서울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3월중에 정비계획 변경결정을 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월19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봉 제4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에 대하여 주민공동시설의 위치를 재검토 하는 것으로 조건부 가결시켰다.는 2월19일(수)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법적상한 용적률 완화 결정을 위한 구로구구로구에 위치한 개봉 제4구역은 개봉동 288-7번지일대 23,226.9㎡로 2009년 6월1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30조의2에 규정된 주택재건축사업 임대아파트 의무건립 조항이 2009년 4월22일 폐지됨에 따라 재건축 임대주택 건립을 취소하고, 도시정비법 제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장에서 ‘위기’라는 말이 나온 것은 이미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3년여 간 많은 정비사업장들이 사업진도를 나가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정비사업 전문기자들 사이에서 “요즘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이 흔치 않아 기삿거리가 없다”는 웃지 못 할 농담이 공공연하게 나올 정도였다.그렇다고 해서 모든 정비사업 구역이 좌절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 속에서도 나름대로 사업을 진행한 구역도 있고, 기회를 엿보며 착실하게 준비한 사업장도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저층
비대위 줄소송으로 사업 지연돼 분담금 증가 아쉬워 서울 성북구 보문4구역이 드디어 길고 긴 재개발사업 여정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조합원들의 염원이자 ‘체감’상 정비사업의 완료라고 느껴지는 ‘입주’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2005년 7월 추진위원회가 승인되고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나선 지 9년 여 만이다.보문4구역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을 도보 5~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서 지리적으로 종로ㆍ동대문ㆍ명동 등 도심 접근이 용이하고,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 경전철이 완공될 예정이라는 점 등의 호재
공유물분할소송도 곧 판결날 듯 서울시 강남구 상아2차아파트가 새로운 추진위원장 및 감사를 선출하는 등 사업 도약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상아아파트2차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구영수)는 지난 1월18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2014년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구영수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전 추진위원장직을 맡으면서 진행 중인 공유물 분할소송 건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합 설립을 할 것으로 약속드렸지만 소임을 다하지 못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정비사업은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