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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자치구와 함께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발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도심의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으로, 대전시는 연말까지 8개소를 매입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는 3월 중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중 사업 대상을 선정,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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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월 6일 국토연구원에서 전국 48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법령 및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제정과 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가 이뤄지고, 특히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방안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향후 기본계획 및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지자체와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정책이 현장에서 실행되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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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대차계약을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기존 계약의 갱신’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하급심 판결(2023나2016548)이 나왔다.A씨는 B씨로부터 아파트를 임차(기존 임대차)해 임대차기간 2년이 경과한 후 약 2개월 동안 별도의 계약 없이 계속 거주해왔는데, 임대차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면서(신규 임대차) 보증금은 그대로 유지하되 임대차기간만 신규 임대차계약서 재작성일로부터 2년으로 정하고, 특약사항란에 ‘계약갱신청구에 의한 재계약’이라는 취지의 내용을 기재했다.이후 A씨는 신규 계약일로부터 약 6개월 후 B씨에게 임대차계약을
판례해설
김진성 기자
2024.03.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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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익사업 적기 추진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올해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신청을 받는다.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리 확보해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제도다. 통상 사회간접자본(SOC), 산업, 주택용지 등 공공개발사업 시행 과정에서 토지비용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증가되는 경우가 많으나, 토지비축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LH가 사전에 일괄 보상을 진행하는 만큼 지자체 등 사업시행자는 예산 절감 및 사업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국토부와 LH는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3.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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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에 손가락 끼임 방지 등 7대 안전장치 설치 미이행으로 운행금지 통보를 받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특별시가 승강기 안전실태 긴급점검에 나섰다.서울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지난 1996년~1998년에 설치된 아파트 승강기 1489대를 대상으로 7대 안전장치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설치 후 15년이 지난 승강기는 3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전검사에 불합격한 승강기에는 ‘운행 중지’ 표지를 반드시 부착해야 하며, 표지를 부착하지 않거나 훼손되도록 관리할 경우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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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3월 5일 개최된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공모를 신청한 강남구 3곳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신청한 ▲삼성2동 ▲개포4동 ▲역삼2동 등 3곳은 주민 갈등과 투기우려가 있어 향후 조합설립 등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고, 노후 저층주거지를 개선하는 모아타운 정비가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돼 미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삼성2동 26 일원은 대상지 내 주민 반대 의견이 37% 내외로 높고, 타 지역에 비해 주거환경이 양호해 사업실현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으로, 개포4동 1201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3.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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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지하철역 주변을 고밀‧복합개발해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대상지를 주요 간선도로변까지 확대한다. 역세권에 이은 간선도로변 복합개발 활성화를 통해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한 축을 담당하게 한다는 목표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지하철역 승강장 350m 이내 가로구역에 해당하는 부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기여 받아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토지가치 상승으로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 필요 시설을 공급해 민간과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3.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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