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법인 기린 전연규 대표법무사

법무사법인 기린을 최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전연규 대표법무사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분야 등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전연규 대표법무사가 법무사로서 정비사업 관련 업무를 시작한 것은 지난 1999년,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이다. 하지만, 그가 정비사업 등 개발사업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그보다 훨씬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20년 가까운 검찰수사관 시절 당시 굵직한 건설비리 사건 등의 수사를 도맡았던 것은 물론이고, 검찰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토목공학 전공자로서 서울시에서 토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이력 때문일까. 전연규 대표법무사는 개업 직후부터 곧바로 정비사업 전문 법무사로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다년간의 실무경험에 더해진 끊임없이 연구하는 노력이 정비사업 시장에도 그대로 전해진 것.

특히 그는 법무사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먼저 전연규 대표법무사의 주도로 2002년 하반기 설립된 한국도시개발연구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업역의 전문가들이 정비사업 등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실증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도시개발 전문가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진위‧조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전연규 대표법무사는 도시개발신문의 발행인으로서 정비사업 관련 칼럼 및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고, 잘못된 도시정비법을 바로잡는 조타수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도시개발신문은 각 정비사업 현장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같은 분야 다른 전문지들과는 달리 법제 변화와 개선방향 등을 주로 다뤄 갈채를 받아 왔으며, 인터넷신문으로 개편된 현재까지도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형서점 등에서 정비사업과 관련된 서적을 찾다보면 가장 자주 마주치는 필자 또한 그다. 전연규 대표법무사는 2000년 하반기 ‘알기 쉬운 재건축이야기’를 펴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최소한 1~2권의 서적을 출간해오고 있는데, 그의 저서는 많은 정비사업 종사자들에게 ‘바이블’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본업인 법무사 활동에 더해 포럼 활동 및 인터넷 강의, 저술활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인 만큼 어떻게든 시간을 쪼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연규 대표법무사는 현재도 지역주택조합사업 및 가로주택사업 등과 관련한 해설서를 집필하고 있다. 또한 정비사업의 성공사례를 찾아 그 원동력을 분석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혼자보다는 둘이 할 때, 둘보다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때 발전이 이뤄진다고 믿기에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전연규 대표법무사의 말에서 정비사업 및 개발사업에 대한 진한 애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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