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여정 마무리 … 6월 24일 수료식 개최

법무법인 산하는 지난 6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산하LAW타워 8층 강의장 ‘청학연’에서 ‘제1회 도시정비사업 법률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6주간 진행된 제1회 도시정비사업 법률학교는 조합 임원 및 협력회사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종사자들의 필수적인 법률지식 전달, 다양한 소송 사례 및 대응방향 및 판례를 통한 문제해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1회 도시정비사업 법률학교’는 재건축‧재개발사업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법률적 분쟁들이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 정비사업 관련 종사자들의 법률지식 고양을 통해 법률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법무법인 산하에서 주관한 첫 도시정비사업 법률학교임에도 불구하고, 80%가 넘는 출석률을 보이는 등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보였다.

법무법인 산하 도시정비사업팀 장민수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수료증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 16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 후에 진행된 종강파티에서는 함께 했던 수강생 및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 모두가 참석해 지난 6주간의 강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수강생들은 동기회를 결성해 앞으로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법무법인 산하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오늘 수료하는 수강생들이 정비사업 법률학교에서 얻은 지식을 현명하게 사용해 정비사업을 진행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 하반기에 개최될 제2회 정비사업 법률학교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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