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때부터인가 ‘집’이 정서적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잃은 채 ‘재테크’의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나온 것은 꽤 오래전부터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살기 위한 것이 아닌 사기 위한 것으로 치부되곤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실제로 사람들은 아파트 등 주택을 지을 때 방이 몇 개나 나오는지 등 경제적 측면의 효율성을 강조하곤 한다.

사실, 건축주 입장에서 ‘사업성’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특히, 각각의 사정을 갖고 있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더욱이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집을 투자해 진행하는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힐 수밖에 없다.

 

#2.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정비사업은 불량·판자촌 개량사업을 위해 시작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 왔다.

1980년대 저소득층 주거안전 문제가 부각되자 재개발사업 진행 시 임대주택건설을 의무화했고, 1990년대에는 난개발이 부각돼 주택재개발기본계획수립을 도입했다. 또한 2000년대에는 정비사업이 활성화되자 이를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 제정됐으며, 무수히 많은 개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과거의 정비사업은 용적률과 건폐율, 층고 등이 정해지면 대부분 천편일률적인 모양의 아파트들을 양산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국내 주거문화도 달라지면서 이제는 아파트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공동주택 본연의 편리성에 더해 보다 안전한 집, 보다 친환경적인 집, 삶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집 등 사람들의 요구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주택, 즉 주거공간은 예로부터 사람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제였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효율성뿐만 아니라 ‘주거의 질’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더욱 더 주거공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파크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사업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설계는 물론, 이와 같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언제나 연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파크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주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해 언제나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집단이다.

특히, 파크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는 그동안 무수히 많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와 같은 파크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의 활동의 중심에는 ‘소통하는 설계’가 있다.

파크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정비사업과 관련, 수주계획 단계에서부터 현장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주를 결정한 후 업무 수행 시 조합원들의 원하는 삶의 질이 높은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파크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 박형준 대표는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주민이 원하는 것을 찾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모든 건축물들은 기본적으로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가 중심이 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한편,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법규 해석으로 개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도 파크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의 강점이다. 이러한 전문성에 더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쾌적한 단지를 구상하기 위한 설계에 몰두하고 있으니 조합원들로서는 참 든든한 사업파트너가 아닐 수 없을 터다.

“‘파크아트’라는 회사명에는 공공성을 고려한 도시정비법의 취지에 부합될 수 있도록 푸른 공원 등의 예술적인 공간을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파크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정비사업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주거공간의 창출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집’은 사는(live)곳일까, 사는(buy)곳일까? 사는(live)곳이 정답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현실은 결코 이를 쉽게 단정 지을 수 없게 한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절한 사업성과 함께 주거공간 본연의 의미에도 어울리는 집을 원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주거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니즈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파크아트 건축사사무소의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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