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재건축사업 주택‧상가 분쟁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 개최

▮ 11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정비사업 지원기구로 거듭난 한국감정원이 재건축사업 진행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택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사이의 분쟁 해소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한국감정원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재건축사업 주택‧상가 분쟁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감정원 이규훈 부장은 "재건축사업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주택-상가 소유자 간의 분쟁은 사업지연 및 중단, 사업성 악화 등 정비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이와 같은 분쟁과 관련해 학계, 업계 등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택산업연구원 김태섭 선임연구위원이 ‘재건축사업 주택상가 분쟁 해소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가천대 박환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한국도시정비협회 강신봉 부회장(신한피앤씨 대표)을 비롯해 ▲동서울대 고덕균 교수 ▲수원과학대 김학성 교수 ▲법무법인 현 안광순 파트너변호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조합 장덕환 조합장 ▲법무법인 을지 차흥권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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