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각광

우리가 흔히 알고 사용하는 사자성어 중에 ‘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는 말이 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곧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말로, 기반이 단단하지 못한 정책이나 제도 등을 비판할 때 흔히 사용되곤 한다.

하지만, 사상누각의 위태함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역시 건축 토목분야다. ‘모래 위에 세운 누각’에 마음 편히 머무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기초가 튼튼해야 그 다음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둘러보면 작은 부분과 기본이 잘못돼 큰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이에 시원이앤씨는 개발행위 및 조사분야 등으로 모든 건축의 시작을 담당하는 토목분야 전문 회사로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튼튼한 기반을 다져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10월 ‘인간과 환경, 기술의 조화’를 모토로 설립된 (주)시원이앤씨는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도시계획, 도로 및 공항 등 토목 및 건축 관련 분야의 조사 및 설계 감리를 주 업무로 하는 토목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또한 시원이앤씨는 턴키 및 현상 설계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과 축적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측량 및 지반조사 분야와 토질 및 기초의 지반공학 설계분야에서도 특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시원이앤씨는 은평뉴타운지구 3공구 T/K, 청계천 미레에셋타워, 양재동 파이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상계2구역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천호스테이션하우징 등을 비롯해 그동안 무수히 많은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와 같은 시원이앤씨의 활동에는 탁월한 전문성이 결집돼 있다.

이와 관련해 시원이앤씨 안기문 대표는 “엔지니어링 회사의 경우 대부분 같은 공법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차별성이 확연하게 보이는 부분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시원이앤씨의 차별성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전문성을 가진 기술자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는 점이다. 여타 회사 보다 훨씬 많은 기술사 및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발주처의 요구를 뛰어 넘는 고품질의 성과물로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한다.

실제로 시원이앤씨는 현재 CVS(Certified Value Specialist) 및 CVP(Certified Value engineering Professional) 등의 전문기술자격과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안기문 대표를 비롯한 11명의 특급기술자(박사 3명, 기술사 5명)를 포함, 총 21명의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10월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해 꾸준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시원이앤씨 특유의 전문성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정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사업진행 시 인‧허가를 위한 기초자료 및 공사계획자료, 경제적인 설계자료, 구조물의 위치 선정자료 등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자문활동을 펼치는 등 현 시설의 안전 및 시공 중 예상되는 재해의 예방 및 대처를 우선시하는 활동으로 수많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갈채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발주처는 물론,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수많은 협력업체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도 시원이앤씨만의 특징 중 하나다.

“‘시원’이라는 사명은 믿을 시(恃), 둥글 원(圓)으로서 처음과 끝이 항상 일치하는 원(圓), 그래서 모두가 믿을(恃)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원이앤씨는 외적으로는 믿음과 신뢰를 주는 회사, 내적으로는 화합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상누각과 대비되는 철옹성(鐵甕城)이라는 말이 있다. ‘쇠로 만든 독처럼 튼튼하게 둘러쌓은 산성’이라는 뜻으로, 방비나 단결이 견고한 사물이나 상태를 말한다. 철옹성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원이앤씨의 노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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