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balcony)

건축물의 외벽에 접해 부가적으로 설치되는 공간.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완충 공간으로, 전망이나 휴식 등을 목적으로 설치한다. 흔히 아파트에서 흔히 베란다라고 부르는 공간이 사실은 발코니다.

 

베란다(veranda)

베란다는 건물 각 층의 면적차로 생긴 바닥 중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생긴 공간을 말한다. 일례로 1층 면적은 66㎡이고 2층 면적이 50㎡라고 하면, 2층에 16㎡의 면적이 남게 되는데 이곳을 활용한 공간이 바로 베란다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발코니와 혼용돼 사용되지만 발코니는 특정 목적에 따라 필요에 의해 부가적으로 설치하는 것인 만큼 분명한 차이가 있다.

 

테라스(terrace)

발코니 및 베란다와는 달리 테라스는 1층에 있는 공간이다. 마당의 일부를 높게 쌓아올려 내부와 1층 마당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곳을 말하는데, 우리가 소위 ‘데크’라는 부르는 공간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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