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공급

㈜한양이 전남 순천에 분양 예정인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해 3월 13일부터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고객의 안전 및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실물 견본주택을 가상현실(VR) 카메라로 촬영해 온라인으로 구현한 세대별 3D VR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단지 모형과 주변 입지 등을 분양전문가가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아도 단지의 입지와 배치는 물론 세대 타입별 구조, 자재, 특장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시간의 제약이 많은 견본주택 관람에 비해 오랜 시간 동안 꼼꼼히 살펴볼 수 있으며, 집안 구석구석을 확대해서 보거나 사람이 볼 수 없는 시점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9㎡ 163가구 ▲84㎡ 848가구 ▲98㎡ 133가구 ▲110㎡ 10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일대는 우수한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전남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약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을 접한 순천 최대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전체 주차장을 지하화 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며,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 위주로 공급된다.

세대 내에는 타입에 따라 알파룸 등 여유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세대 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헤파필터(H13등급)를 내장한 IoT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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