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연구개발과 연구성과 공유로 각광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는 주기적인 워크숍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을 위해 주거비 및 유류비 지원, 저렴한 월세로 사택 지원, 직원 개별친목활동 지원 등의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는 직원들의 높은 업무 만족도로 이어져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역시 커지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0여년 전, 서울 용산구청과 대전 동구청, 용인 수지구청, 충남도청, 당진시청 등 전국의 다양한 지자체 청사 설계에 참여했던 M기업은 청사 건축시 “커튼월을 설계하되, 외부 차양을 설치할 것”을 일관되게 강조한 바 있다. 냉방에너지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와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커튼월로 미려한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설계 트렌드였던 탓에 에너지 효율에 대한 부분은 그리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던 탓이다.

헌데, 이와 같은 분위기는 정부에서 공공청사 건축시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고 규제를 시작하자 180도 달라졌다. 이전까지만 해도 M기업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던 설계사들이 오히려 역으로 이와 관련한 문의를 해오게 된 것. 이에 M기업은 이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 당명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친환경건축에 앞장서온 (주)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의 이야기다.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교육환경보호계획이 시행된 후 첫 번째로 심의를 통과한 사례도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다.

지난 2007년 ‘미래환경플랜’으로 문을 연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는 다수의 건축 전공 석‧박사를 비롯해 건축물에너지평가사, LEED Reviewer 및 LEED AP, G-SEED ID(녹색건축인증전문가) 등 60여명의 친환경분야 전문가들이 두루 포진해 있는 친환경 분야 전문기업이다. 회사 설립 이래 건축물의 환경 성능, 에너지 절감, 국내외 다양한 친환경 인증제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친환경계획 토털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의 사명으로 법인명을 변경한 2017년부터는 친환경건축설계본부를 신설해 친환경설계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가 지금까지 수행해온 친환경건축 관련 프로젝트만 해도 6800여건에 달한다.

무엇보다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는 회사 설립 초창기인 2009년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 이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65건이 넘는 특허 및 관련 분야 논문실적은 물론, 2010년 신기술 벤처기업 인증, 2011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2014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및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등 수많은 인증 실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싱가폴 BIM 국제대회 BIM&Competition 대상 등 무수히 많은 수상실적도 이를 방증한다.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 박창영 대표는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는 창립 이래 우수한 인재 확보와 지속적인 교육,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로 업계최고의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행 경험에서 쌓아온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외 인증 및 친환경계획(다양한 시뮬레이션 분석 기법을 이용한 설계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컨설팅 할 수 있는 전문팀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NEEDS)에 맞는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만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고 소개한다.

특히,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는 친환경 건축 분야 연구개발 최우수 기업으로서 그 연구 성과를 사람들과 공유해 갈채를 받고 있다. 친환경 계획 및 설계, 그린 리모델링, 제로에너지 등과 관련된 다수 연구를 수행해 온 경험 등을 바탕으로‘ BIM과 연동하는 친환경 분석 툴(Tool)’ 및 친환경 법규 검토 앱 등을 개발해 무료 배포한 것. 특히,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법규 및 단열검토 앱 ‘미래-로(Law)'는 친환경건축 관련 법규 제정 및 개정사항을 실시간 업데이트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가 주기적인 워크숍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을 위해 주거비 및 유류비 지원, 저렴한 월세로 사택 지원, 직원 개별친목활동 지원 등의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커지는 만큼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역시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는 유독 ‘단골손님’ 또는 소개를 통해 문을 두드리는 고객들이 많다. 모든 임직원들이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를 경험해본 고객이 비슷한 업무에 마주했을 때 또 한 번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를 찾거나 지인에게 소개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의 서비스는 정비사업 시장에서도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당초 공공사업을 위주로 성장을 거듭해 왔던 동력에 더해 정비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환경 보호계획을 포함한 친환경 분야의 경우 정비사업이 지연될 수 있는 리스크가 많지만, 전문적인 분야인 만큼 사업 전반에 대해 신경쓰다보면 세세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정비사업 수주로 인한 매출 기여를 생각하기 보다는 조합원의 마음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신속한 사업추진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의 목소리가 보다 많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큰 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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