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오후 6시 입찰마감

서울시 강남구 대치현대아파트가 정비회사 선정 절차에 나섰다.

대치현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이영준)는 리모델링사업 진행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대치현대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64길 5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6만7061㎡, 630세대 규모다.

입찰은 제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서울시에 정비사업 전문관리업 면허를 등록한 법인으로서 추진위원회로부터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주택법에 따른 리모델링사업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정비사업의 실적을 보유한 업체 등의 조건을 충족한 회사에게 입찰참가자격이 부여되고, 공동수급(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은 4월 13일부터 진행되며, 마감은 4월 22일(수요일) 오후 6시까지다.

추진위원회는 내부 배점 기준에 따라 입찰한 업체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4개 업체 이내의 1차 합격회사를 대상으로 2차로 회사소개 및 리모델링사업 전략 등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선정된 정비회사는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구분소유자의 동의에 필요한 업무지원 ▲조합설립인가 신청 등 조합설립을 위한 업무대행 ▲사업성 검토 및 사업계획서 작성업무의 대행 ▲사업계획승인 신청 등 사업계획승인(행위허가)을 위한 업무대행 ▲그밖에 총회의 운영업무 지원 등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에서 요구하는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용역비는 조합 추인 및 시공사 선정 후 시공사 대여금 입금시 단계별로 지급하되, 조합설립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경우 용역비를 지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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