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마산장학재단에 100억원 출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마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100억원을 출연, 6월 30일 재단법인 마산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마산장학재단은 부영그룹과 국회의원, 교육인, 법조인, 지역 경제인 등이 모여 마산지역의 장학사업과 각종 학술연구 사업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재단은 우수한 지역 인재육성 사업과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으면 한다”며 “재단의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도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