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세대 대단지 아파트 … 7월 10일 조합설립 인가

목동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안).

리모델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우성2차아파트가 사업 본궤도에 진입했다. 지난 7월 10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을 인가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

목동2차우성아파트는 1997년 입주한 114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목동의 우수한 학군과 갈산숲, 갈산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숲세권 아파트다.

동별 수직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171세대가 늘어난 1311세대 규모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목동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이 인가된 만큼 시공사 선정 및 안전진단 등 이후 사업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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