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착공 및 분양 예정

SK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제기6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 공동주택 7개동 총 4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8월 착공 및 분양,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며, 총 도급액은 1018억원이다.

특히, 제기6구역은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재개발사업지로, 청량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더욱이 고려대역은 동북선경전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청량리역 역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주목된다.

또한 제기6구역은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홍파초, 종암초, 성일중, 정화여상 등 인근에 교육시설이 다수 포진해 있고, 주민센터 및 구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으로의 접근성도 좋은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최상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제기6구역은 GTX B·C노선정차역인 청량리역과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트 개발 등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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