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협회, 11월 19일 제6차 이사회 개최

한국도시정비협회가 협회 통합을 다시 한 번 힘차게 추진한다.

한국도시정비협회는 11월 19일 협회 사무국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 ▲협회 통합 추진의건과 ▲2021년 협회운영을 위한 재원 마련의 건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 한국도시정비협회 임원들은 침체일로에 있는 정비사업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활성화, 회원사 권익보호 등을 위해서는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와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회통합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 지속적으로 통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회는 제2기 집행부 출범 당시부터 협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바 있으나 대정협 측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 대정협 측의 주요인사가 “통합협회 출범을 위해 다시 한 번 노력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해옴에 따라 이번 이사회를 통해 ‘2021년 통합협회 출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도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