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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1호 사업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추진’신탄진-조치원-청주시내-청주공항, 세종-조치원, 보령-세종 등 3개 노선
도시정비 | 승인 2020.12.16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4개 시‧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가 제안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합의하고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지난 11월 20일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해 광역지자체의 권역별 초광역화 전략과 행정수도 완성 필요성에 따라 합의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것으로,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충청권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각 시도가 구상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최적 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건의문에는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과 세종청사~조치원 및 보령~공주~세종청사를 잇는 일반철도 신설 노선 등이 포함됐다.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충청권의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충북도에도 많은 이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먼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공항 및 KTX 오송역의 접근성 향상으로 대전‧세종 시민의 이용객 증가와 활성화가 기대된다. 청주에서는 오송역․대전․세종청사로의 이동도 크게 늘어 광역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주시의 경우 청주 도심을 지하로 통과하는 지하철이 건설돼 도심 교통난 해소와 도시 활성화 촉진 및 광역간 또는 도시 내 이동 편리성 제공 등으로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북도 김인 균형건설국장은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분원 추진, 충청권 메가시티 공동합의가 진행된 만큼 현 시점이 청주시의 광역철도 도입을 위한 최적기”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정비  krcm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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