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1구역 재개발단지 … 총 1623세대 중 1140세대 일반분양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623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728세대 ▲72㎡ 202세대 ▲84㎡A 129세대 ▲84㎡B 81세대 등이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하며 부평대로 진출입이 수월해 도로 교통망을 통한 이동 이 편리하다. 또한 향후 7호선 산곡역이 개통되면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서 서울 강남을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산곡북초, 청천중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한 롯데마트,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편의성을 높인 뛰어난 설계도 장점이다. 인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세대 내 설치될 예정이고,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 배치는 물론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확보돼 거주 여건도 쾌적하다. 특히, 일반분양이 전체 70%에 달해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소위 ‘로열층’에 당첨될 수도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평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청천1구역에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이 높은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가 들어서 기대감이 높다”며 “특히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산곡역 개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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