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복합터널 … 4월 30일까지 제3자 제안공고

서울시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오는 구랍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 중 사전적격심사(1단계) 평가서류를 2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하고, 1단계가 통과되면 기술부문 및 가격부문(2단계) 평가서류를 4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은 동작구 동작동(이수교차로)부터 과천시 과천동(남태령 지하차도)까지 5.4km의 왕복4차로 도로터널과 3.8km의 저류배수터널(복합구간 포함, 저류용량 404천㎥)을 건설하는 사업이자, 국내 최초의 복합터널이다.

제3자 제안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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