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원마트‧e경남몰‧남도장터 특별할인

강원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설날을 맞아 온라인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www.gwmart.kr)’에서는 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특판 행사·기획전’을 실시한다. 지난 2002년 개설된 강원마트는 현재 700여개의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입점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 14,0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등 강원도 온라인 상거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획전에는 도내 강원마트 입점기업 154개 기업이 참여해 총 277개 설맞이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추첨 경품, 상품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마트에서 특판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20,21 시간을 잡아라’, ‘2021 경품을 잡아라’ 행사에 자동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노트북, 한우선물세트, 강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강원마트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최대 53% 할인 상품과 설 선물세트, 차례음식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기획전 기간 중 강원마트 제휴채널인 ‘11번가, SSG, 롯데ON’ 에서도 강원마트 상품에 대해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 양원모 첨단산업국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마음까지 추운 요즘,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번 행사가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녹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e경남몰(http://egnmall.net)’은 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매주 월요일(1월 18일, 1월 25일, 2월1일, 2월 8일)마다 선착순 2000명씩 총 8000명에게 ‘전 제품 10% 할인쿠폰’을 발행하며, 전통시장상품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1만~5만원권 온누리모바일 상품권(총 250만원 상당) 1매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상품별 최대 30%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이벤트는 매주 월요일 발행되는 선착순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적립금 1만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e경남몰’에는 경상남도 추천상품인 ‘QC상품’, 안전한 농산물인 ‘안심농’, 경상남도 농산물 대표브랜드 ‘이로로’,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지역 농특산물 등 315개 업체의 3,960여개 상품이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경남도민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소비자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 및 경품추첨 행사를 준비했으니 맛도 뛰어나고 우수한 우리 지역 제품을 ‘e경남몰’에서 즐겁고 편리하게 쇼핑도 하고 농‧어가의 수입 증대에도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라남도는 2월 10일까지 ‘남도장터(https://jnmall.kr)’에서 온라인 설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설 특판 행사에선 선별된 한우, 전복, 굴비, 과수, 건강식품 등 총 583개 제품이 판매된다. 제품은 66%까지 할인되며 10% 추가할인쿠폰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7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과 제이슨그룹,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1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돼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대별로 1~2만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9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라남도가 운영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지난해 30만명의 회원과 1 250개 업체의 1만5698개 상품이 입점해 326억원의 매출을 달성, 2019년 매출액 63억8000만원 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전남도 강종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최근 비대면이 지속되는 사회분위기로 명절 선물의 패러다임도 달라졌다”며 “이번 설 명절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함박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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