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태’ 엄중한 대응 위해 신속한 임명절차 진행

국토교통부는 임명절차를 진행중이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후보자에 대해 LH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재추천을 요구하겠다고 3월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12월 29일부터 진행한 사장공모에 신청한 후보자 중 현 LH의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 하에 재추천 절차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임명절차를 신속히 진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 사장은 ▲LH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심의(기획재정부) ▲임명제청(국토부)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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