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 건축‧주택부서에서 4월 15일까지 의견서 접수

대구광역시는 “정비예정구역 지정과 관련한 의견을 3월 5일부터 접수받고 있다”며 “의견제출을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5일까지 구·군 건축(주택) 부서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도시정비 계획의 미래상과 목표,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2030년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해 6월 착수했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후보지 조사를 실시했고 신청된 후보지 60여개소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의견청취 기간에는 정비예정구역 추가 후보지 신청도 접수받는다.

대구시는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포함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주민공람, 관련 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2월에 ‘2030 대구광역시 도시·주거 환경 정비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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