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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첫 후보지 봉천13구역, 구체적인 인센티브는?5월 27일 2차 주민설명회 및 총회개최 예정
도시정비 | 승인 2021.05.18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13구역이 5월 27일 서울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공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대표회의 구성 방법 등에 대한 안건들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총회 이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의 공공재개발 2차 주민설명회가 계획돼 있다. 앞서 봉천13구역은 2월 16일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추진위원회측은 이번 설명회에서 1차 때 언급되지 않았던 LH측의 구체적인 인센티브 안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봉천13구역은 2호선 봉천역과 직선거리가 80m 정도에 불과한 초역세권 입지에도 불구하고 상가 밀집 지역인 구역 특성상 이전 문제와 이해관계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하지만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봉천13구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민간 재개발사업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3/4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공공재개발은 토지등소유자 2/3이상, 토지 면적 1/2 이상 동의를 얻을 경우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또 공공재개발은 법적상한의 최대 120%까지 용적률 적용이 가능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으로 사업성 확보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에서 높이 제한 완화와 용적률 상향 등 구역 토지등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센티브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재개발 추진으로 관심이 집중된 만큼 자세하고 분명한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의 의문이 모두 해소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LH는 설명회에 앞서 소식지 등을 통해 이번 설명회 이후 6월 내 주민대표회의 구성 및 사업시행약정 체결을 완료하고, 연내 정비계획 변경고시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도시정비  krcm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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