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네스트e-음’ 앱 시범운영

인천도시공사(iH)는 모바일 기반의 검단스마트도시 어플리케이션(앱) ‘네스트e-음’을 6월 30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스트e-음은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앱으로, 5대(교통·안전·환경·문화·행정) 분야에서 20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는 6월 14일 입주를 시작했으며, 연내 6개 단지 7976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네스트e-음은 입주 초기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교통, 행정, 교육, 의료, 맛집 분야 25만개의 생활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이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버스 대기 및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줄 수 있는 I-MOD(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버스의 호출․예약이 네스트e-음 앱을 통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한 긴급구조요청 서비스 등 안전 관련 기능도 준비 중이다.

iH는 네스트e-음 앱이 입주민의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지역주민의 사회 활동, 이웃 간의 다양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도화 및 확산단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네스트e-음 앱은 구글스토어(안드로이폰)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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