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건축공간 실현 목표

대구광역시는 내년부터 향후 5년간 대구시 중장기 건축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할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건축기본계획’은 대구시 전역에 대한 건축물과 도시공간에 대한 광역차원의 기본방향과 세부 전략과제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건축, 도시, 주거, 경관, 문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3일 연구용역에 착수(대구경북연구원 수행)해 대구시 건축여건 및 제도 분석과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포럼 및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7월까지 최종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은 “공공건축 강화, 탄소중립 도시, 건축산업 활성화 등 국가건축정책과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도시품격과 지역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건축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폭 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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