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그동안 육성해온 도내 생태관광지의 대내외적 대표 이미지를 확립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전북 생태관광지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면서 특색 있는 이미지를 표현한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반드시 순수 창작물로 응모해야 하며, 타 공모전에서 입상하거나 유사작품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전라북도 정책소통플랫폼 ‘전북 소통대로(https://policy.jb.go.kr)’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적합성과 창의성, 홍보성, 대중성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0월 중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 12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전라북도 생태관광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써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자료와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전북 생태관광지를 대표하는 참신한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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