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9층 10개동 1002가구 신축 … 2025년 입주 목표

한국도시정비협회 임원사인 가람컬리션(대표=엄춘흠, 한국도시정비협회 부회장)이 대구광역시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선정됐다.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9월 30일 라테라스웨딩 3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체 조합원 512명 중 4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대명6동 44구역 조합원들은 상정된 모든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이었던 정비회사 선정의 건 및 설계자 선정의 건에서는 ‘가람컬리션’과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대명6동 44구역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이사‧감사 보궐선출의 건에서는 김은경‧강무원‧전향숙 이사와 조원교 감사가 각각 선임됐다.

대명6동 44구역 엄찬현 조합장은 “이번 정기총회에 전체 조합원의 84%에 달하는 조합원들이 참석한 것은 우리 재건축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라며 “조합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빠른 사업진행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1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 공동주택 10개동 100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특히, 대명6동 44구역은 대구지하철 1호선 대명역 및 서부정류장역과 가까운 더블 역세권 사업장으로, 대구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서부시외버스터미널(서부정류장)과도 가까운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단지 반경 1km 내에 대형마트와 전통시장(관문시장), 대형병원,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고, 인근에 대구를 대표하는 도시근린공원인 두류공원이 위치하는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대명6동 44구역 조합측은 내년 말 착공 및 분양을 진행하고, 2025년 하반기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재건축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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