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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신축 ‘든든전세주택’ 5000호, ‘신축매입임대주택’ 5000호 등 총 1만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 지난 3월 19일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4월 26일부터 추가 매입 1만호에 대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신생아·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 등 출산가구와 청년층을 주요 공급 대상으로 하며, 지역별 전·월세 수요 등을 종합 고려해 서울 2000호, 경기·인천 5000호 등 수도권에 7000호를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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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4월 27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법 제8조) 구성 및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법 제34조) 지정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체계를 완성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본격 시행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하 특별법)은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미래도시 전환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통합정비를 유도하는 법이다.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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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경기도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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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월 25일 대전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시행을 앞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과 사업 구조 및 사업추진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담당자들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대상은 고속‧일반철도 중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고시된 노선으로, 대상노선과 개발범위 등을 담은 법정계획인 종합계획은 철도산업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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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설계 기준 고도화를 통해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인천시는 기존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기준’을 일부 보완하고 6개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4월 13일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은 ▲주택가지역의 굴착기 작업효율 ▲현장여건에 맞는 폐기물 소운반 적용 ▲협소한 장소의 민원대응 전담인력 배치 ▲협소한 지역의 시공 후 뒷정리 ▲통행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사인카 운영 ▲산재된 소형구조물 철근 현장 조립 등이다.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소규모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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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4월 24일부터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이하 해외도시팀)’을 새롭게 운영한다.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대응해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해외도시팀은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신도시 개발사업을 지원하게 된다.베트남은 지난해 6월 양국 정상 임석 하에 LH와 베트남 지방성 간 ‘도시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신수도사업 등에 대한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최근 장관급 수주지원단을 파견한 르완다의 경우 수도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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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오는 5월부터 건축·경관 공동심의를 시행, 심의를 준비하는 건축주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그동안은 개별법에 따라 각각 개별 심의가 진행되면서 종종 인·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가 야기됐고, 이에 따른 불편과 시간적·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시민이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었다.앞으로는 통합심의 시행에 따라 기존 약 4~6개월 소요되던 심의기간이 절반 수준인 2~3개월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공동심의 대상은 인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과 경관위원회 심의 대상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건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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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개정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이 4월 23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선(先) 가격 입찰, 후(後)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 적용 대상이 5억원 미만에서 10억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된다.일반적으로 공공 SOC 부문 건설엔지니어링 입찰에서는 참여하는 모든 사업자들이(통상 20~30개사) PQ 서류를 먼저 제출해 평가받은 후 적격자에 한해 가격 입찰을 진행해왔으나, 입찰 준비 과정에서 업체 부담을 낮추기 위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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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5월 31일까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월례비 강요와 불법 채용 관행 등이 현장에서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으나, 국토부의 건설 회원사 대상 실태조사에서 여전히 45개사 285건 불법행위가 접수되는 등 불법행위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고용부 현장점검 시 일부 현장에서는 채용 목적으로 집중 민원을 제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었다.이번 점검에서 국토부는 지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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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도내 무주택·저소득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청년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022년 시작된 경남도 청년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심 및 대학교 인근 등 청년층의 수요가 많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에게 시세 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특히, 지난해 10호 모집에 82명이 신청해 경쟁률 8.2:1을 기록하는 등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임대주택에 대한 청년층의 꾸준한 수요가 있던 만큼 올해는 모집규모를 20호로 확대 시행한다. 매입 대상 주택은 건축물 연령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