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첫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으로, 이번 공급물량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455 일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다. 전체 물량 중 100호를 1인 창조기업 및 창업자 등 대상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창업지원주택)으로 공급하며, 나머지 220호 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공급하고, 40%는 일반공급한다.특히,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종전 임대주택 유형별로 복잡했던
업계소식
하재광 기자
2024.04.25 15:02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500호 매입을 추진한다.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우수한 설계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GH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 GH가 제시한 설계기준을 적용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건설공사 진행 중 사업단계별로 품질점검을 실시 및 관리하는 사업방식이다.특히, 이번 공고에서는 매입대상을 ‘지난해 사업승인 전’ 주택에서 ‘올해 착공신고 전’ 건축 예정 주택으로 완화했으며, 설계·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한 단계별 점검 절차를 신규로 도입하고 최초로 신혼부부 유형 주택매입을 추진한다.올해 약정형 매입임대
업계소식
김진성 기자
2024.04.25 15:01
-
-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3900건을 기록하며 2021년 8월(4065건)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계약 이후 30일 가량의 신고기간을 감안하면 4월말까지 4000건 돌파도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1년은 정부 주도 대출규제 완화 정책이었던 특례보금자리론(6~9억원 이하, DSR배제 등)이 시행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3월 거래량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스트레스 DSR 도입 등) 분위기 속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포커스
김진성 기자
2024.04.25 15:00
-
국토교통부가 신축 ‘든든전세주택’ 5000호, ‘신축매입임대주택’ 5000호 등 총 1만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 지난 3월 19일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4월 26일부터 추가 매입 1만호에 대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신생아·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 등 출산가구와 청년층을 주요 공급 대상으로 하며, 지역별 전·월세 수요 등을 종합 고려해 서울 2000호, 경기·인천 5000호 등 수도권에 7000호를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5 15:00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4월 27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법 제8조) 구성 및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법 제34조) 지정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체계를 완성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본격 시행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하 특별법)은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미래도시 전환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통합정비를 유도하는 법이다.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25 15:00
-
경기도는 “올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경기도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25 14:59
-
국토교통부는 4월 25일 대전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시행을 앞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과 사업 구조 및 사업추진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담당자들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대상은 고속‧일반철도 중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고시된 노선으로, 대상노선과 개발범위 등을 담은 법정계획인 종합계획은 철도산업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5 14:59
-
한국도시정비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3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소재 협회 공용회의실에서 개최됐다.안건 상정에 앞서 이승민 회장은 “지난 2019년 출범한 제2기 집행부부터 지금의 제3기 집행부에 이르기까지 협회는 침체됐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으며,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해 개선요구안을 국토교통부 등 정책당국에 끊임없이 제안해왔다. 다행스럽게도 제3기 집행부 임기의 마지막 해인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협회가 요구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기준 개선과 관련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
업계소식
하건호 기자
2024.04.24 16:26
-
-
-
-
-
-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초로 아파트 거주동별로 다양한 외관설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공공주택 설계공모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를 구현할 신진건축사들을 모집한다.GH는 이번 안산장상 공동주택지구 내 A6블록 공공주택(총 439세대 분양주택)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5월 중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및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등 총 7개 블록, 약 5600호에 대해서도 주동 타입별 설계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안산장상 A6블록 설계공모의 참가등록은 5월 2일, 작품 접수는 6월 5일이다. 특히, 공동주택사업에 참여할 기회
업계소식
하재광 기자
2024.04.24 16:15
-
-
-
인천광역시가 설계 기준 고도화를 통해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인천시는 기존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기준’을 일부 보완하고 6개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4월 13일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은 ▲주택가지역의 굴착기 작업효율 ▲현장여건에 맞는 폐기물 소운반 적용 ▲협소한 장소의 민원대응 전담인력 배치 ▲협소한 지역의 시공 후 뒷정리 ▲통행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사인카 운영 ▲산재된 소형구조물 철근 현장 조립 등이다.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소규모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3 15:37
-
국토교통부가 4월 24일부터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이하 해외도시팀)’을 새롭게 운영한다.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대응해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해외도시팀은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신도시 개발사업을 지원하게 된다.베트남은 지난해 6월 양국 정상 임석 하에 LH와 베트남 지방성 간 ‘도시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신수도사업 등에 대한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최근 장관급 수주지원단을 파견한 르완다의 경우 수도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2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