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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도시철도 순환 3호선과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제안노선 등 새롭게 추진하는 노선에 대한 타당성 분석에 나섰다.인천시는 4월 3일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오는 2025년에 만료됨에 따라 제2차 계획(2026~2035년)을 새롭게 수립하는 것으로, 인천연구원 등이 오는 2025년 10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주요 검토 노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인천 순환 3호선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안한 송도검단선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4.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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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에 대해 민간주도의 복합용지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공모를 공고했다.복합용지는 산업시설(공장)과 지원시설(상업·판매·업무·주거시설 등), 공공시설이 복합적으로 함께 들어설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1969년과 1974년에 각각 조성된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용지별로 입주가능 시설이 제한돼 있으며, 토지가 공장 위주로 활용돼 왔다. 특히, 근로자의 작업장과 각종 편의·주거시설이 격리돼 있는 근무환경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또한 산업단지 주변으로 도심화가 진행되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4.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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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선도할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인의 도전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부동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프롭테크[부동산(Property) 서비스에 기술(Tech)을 접목한 산업] 부문을 포함해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역량과 사업영위기간 등을 고려해 ‘도전창업’ 부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인 및 3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과 ‘성장도약’ 부문(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업계소식
하건호 기자
2023.04.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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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중이다. 지원기간은 4월 17일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7월 1일 부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의 전형절차와 동일하나, 여름방학 동안 인턴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내
업계소식
하재광 기자
2023.04.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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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월 3일부터 올해 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416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유형별로 청년 2022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394호이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입주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2395호, 그 외 지역에서 2021호가 공급된다.‘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특히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
업계소식
하건호 기자
2023.04.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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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의 전세피해 임차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전세사기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은 4월 3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저리대출 등을 위한 전세피해확인서와 긴급주거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참여기관과 행정력 확대를 통해 전국 피해임차인의 접근성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차례 관계기관 협의와 실무자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준비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전세피해 임차인들은 거주 중인 광역지자체의 시·도청을 방문해 저리대출 등을 위한 전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4.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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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가 4월 21일까지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종합’, ‘토목(교량 및 터널, 수리)’, ‘건축’ 분야 중 한 가지 이상 등록된 업체다.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향후 1년간 대전시 명부에 등록해 관리하고, 본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중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의 ▲1·2종 시설물 건설공사 ▲10층 이상 건축물 건설공사 ▲타워크레인, 천공기, 항타기, 동바리(5m), 흙막이(2m), 비계(31m) 사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4.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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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한 분양물량은 122개 단지 총 12만6053가구로, 2019년(101개 단지 10만1794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는 이처럼 정비사업 물량이 크게 늘어난 원인으로 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사업(71개 단지, 9만449가구 분양 예정) 공급 효과를 지목했다. 현재 정부가 도심 정비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과 고층개발을 허용하는 추세인 만큼 공급 확대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재개발사업지들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올해 예정된 재개발 분양
포커스
김진성 기자
2023.03.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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