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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5월 31일까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월례비 강요와 불법 채용 관행 등이 현장에서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으나, 국토부의 건설 회원사 대상 실태조사에서 여전히 45개사 285건 불법행위가 접수되는 등 불법행위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고용부 현장점검 시 일부 현장에서는 채용 목적으로 집중 민원을 제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었다.이번 점검에서 국토부는 지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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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도내 무주택·저소득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청년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022년 시작된 경남도 청년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심 및 대학교 인근 등 청년층의 수요가 많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에게 시세 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특히, 지난해 10호 모집에 82명이 신청해 경쟁률 8.2:1을 기록하는 등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임대주택에 대한 청년층의 꾸준한 수요가 있던 만큼 올해는 모집규모를 20호로 확대 시행한다. 매입 대상 주택은 건축물 연령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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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엠디엠플러스’를 선정했다.LH는 지난해 12월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국내 최초로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을 복합개발·운영하는 헬스케어 리츠사업 공모를 시행, 올해 4월 19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재무계획, 개발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세부 평가 항목은 ▲랜드마크형 노인복지주택 건축계획 ▲시니어주택 입주자 구성 및 유치계획 ▲헬스케어 서비스 계획
업계소식
하재광 기자
2024.04.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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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도심 빈집정비를 위한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을 발표했다.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은 그동안 추진하던 빈집 재생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고도화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빈집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빈집정비 종합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역단위 시범사업 추진 ▲안전조치 예산 신설 ▲빈집 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 및 철거비 단계적 현실화 ▲소유주 자발적 정비유도를 위한 안내·홍보 강화 등이 있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2008년부터 추진해왔던 ‘개별 단위 폐가 철거사업’과 함께 원도심 빈집밀집구역을 대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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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대구의 미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한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을 담은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대구굴기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마스터플랜은 범어(2.0㎢), 수성(2.9㎢), 대명(2.2㎢), 산격(0.32㎢) 등 4개 지구(7.42㎢)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동네 단위 개발 ▲4개 지구별 맞춤 개발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 등이 있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동네 단위 개발을 위한 표준모델과 표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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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5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 자녀가 많은 가구가 넓은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 받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임대주택 공급면적 기준을 마련했다.이번 제도개선은 자녀가 많은 가구에게 넓은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으로, “1인 가구는 넓은 주택에 입주할 수 없고, 사실상 원룸만 입주할 수 있도록 강제하는 것”이라며 1인 가구 수요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은 혼인·출산가구가 자녀 양육 등에 불편이 없도록 세대원수를 고려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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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최근 약세를 이어오던 매매가격이 일부 지역별로 오름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수도권 전체(-0.4%)로는 아직 마이너스변동률을 보였지만, 과천과 화성, 분당 등에서는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수도권의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올해 4월 기준 과천시가 지난해 4월 대비 약 9.4% 상승한 3.3㎡당 4968만원을 나타내며 수도권 자치구 내 가장 높은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또한 과천시의 뒤를 이어 ▲화성시(8.0%) ▲성남시 분당구(5.8%) ▲수원시 영통구(5.5
포커스
하건호 기자
2024.04.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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