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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4월 15일 개최된 ‘제1차 협업과제 점검협의회’에서 5대 협업과제를 확정했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지난 3월 28일 ‘국토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협업과제 선정 및 성과창출을 위해 논의해 왔으며, 정책협의회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개발’과 ‘환경보전’의 가치가 조화를 이루고 국민체감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5개 핵심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5대 협업과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국토부가 산업단지계획을 마련하고, 환경부가 첨단산업에 필요한 용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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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미세먼지, 폭염, 환경오염, 녹색휴식공간 부족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국립산림과학원 등 연구기관에 따르면, 잘 조성된 도시숲은 낮시간 태양복사열 차단 및 증발산 등을 통해 도심보다 온도를 약 3~7℃, 미세먼지를 25.6%, 초미세먼지를 40.9%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수목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ha의 산림은 연간 평균 6.9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기후완화, 대기정화 등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는 ▲생활권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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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인 ‘스페이스 인천(SPACE INCHEON)’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했다.그간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돼 공모 전 홍보 부족과 공모 후 자료 유실 등 관리체계 미흡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인천시는 설계 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 공모 참가자들이 설계 공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이번 시스템은 인천시 및 각 군·구가 진행한 과거 설계 공모 자료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모, 향후 진행 예정인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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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체계적인 공모사업 운영·관리를 위해 기존에 시행됐던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주택을 통합,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통합 공모의 근거와 기준이 되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업무처리지침’ 제정안도 행정예고(4월 4~24일)를 거쳐 4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 60일간이며, 이후 국토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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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가 새서 지붕에 강판을 덧대 보수하거나 화재에 약한 낡은 외장재를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는 등 변경이 경미한 증축·대수선은 안전확인 절차가 간편해진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4월 15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그간 일률적으로 운영됐던 기존 건축물 구조안전 확인 방법을 구조내력 변경 수준 등에 따라 구분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합리화했다. 화재성능보강, 그린리모델링 등 방화·방수·단열 성능개선을 위한 증축 또는 대수선 시 변경이 경미한 경우 구조안전 확인 간소화가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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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이웃 간 원활한 소통, 관리 운용의 투명성 및 입주민과 근로자 간의 화합 등 도모를 위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4월 12일 개정·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공동주택관리법’과 국토교통부의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19개 조문을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했다.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입주자대표회의가 위기 및 사회적 고립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공동주택관리에 적극 반영하도록 했으며, 입주민이 관리주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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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품질 분야의 배점을 상향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이 4월 12일 시행된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안전 및 품질관리 배점을 상향하고 ‘건설기술진흥법’ 제62조에 따라 시행 중인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공평가에 반영해 안전을 강화한다.안전관리 배점은 15점에서 20점으로, 품질관리 배점은 12점에서 15점으로 각각 상향하고, 건설업자가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받았을 경우 안전관리 일부항목(15점)을 안전관리 수준평가 점수로 대체한다.또한 비계, 동바리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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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제로에너지 5등급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이하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2009년 제정된 이래 제로에너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에너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공공주택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민의 에너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을 마련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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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더 많은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의 거주요건을 폐지, 4월 12일부터 이를 반영한 신규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3월 19일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스물한 번째,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에서 발표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 중 청년월세 특별지원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국토부는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거주요건(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을 폐지했다.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이 최근 전세에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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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19~24㎡인 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 총 120호다. 이번 매입에서는 절반가량인 약 60호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 이후 결과 분석을 거쳐 공급 물량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입약정신청서, 관련 도면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건축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구비서류 및 설계도면 사전 검토 기간을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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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오는 4월 2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2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점검에서는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관리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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