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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올해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 총 180개동에 대한 안전 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 무상지원과 함께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3년에 1회 이상 단지별로 결함·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967개 단지에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했다.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는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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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가 지난달 준공인가를 받고 이달 입주를 시작한다.지난 1981년 준공된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48세대의 노후주택에서 1개동, 지상 14층, 81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했다.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G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GH는 자력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운 주민들이 노후주택을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HUG 저금리 융자 ▲설계·시공 분야 기술 지원 및
업계소식
하건호 기자
2024.04.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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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4월 4일부터 개정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제20차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이 있다.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정 사항은 총 46개로, 먼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 구성하도록 개정했다. 또한 관리사무소장 배치 시 공동주택관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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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과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대출 요건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4월 4일 개최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정부 지원 대출의 소득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패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대출 요건 중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기존 보다 상향해 ‘결혼 어드밴티지’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구체적으로 올해부터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2023년생부터 적용)한 가구에 대해 시행 중인 신생아 특례 대출의 경우 기존 연소득 1억3000만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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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를 도입한다. 위조나 변조가 어려운 모바일 자격증명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자격이 없는 무등록자나 무자격자,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를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그간 공식적인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나 실장, 소장 등의 직급을 가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가 성행하면서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의뢰인 입장에서는 공인중개사무소 사무실에 앉아 있는 여러 직원 중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고, 애초에 중개사와 보조원의 차이를 모르는 소비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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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스프링클러·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기준과 최소면적 등 주거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소유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하고, 리모델링 공사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고시원 거주자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안심 고시원 인증을 받도록 유도해 화재 등 위험에 노출된 고시원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은 고시원업 영업 등록을 마친 서울시 소재 고시원으로서 향후 3년 이상 고시원업 유지가 가능해야한다. 단 ▲위반건축물 ▲지하층에 해당 고시원 용도를 포함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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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이라는 시대적 과업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적 역량을 결집한다.국토교통부는 4월 4일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관련 공공‧연구기관 및 철도기술‧도시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는 지난 1월 25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철도 지하화 정책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정부는 지난 1월 30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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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4월 3일 개최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첫 번째 사례로, 지난 1978년 준공된 30개동, 3930세대 규모 잠실주공5단지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28개동, 6491세대 규모로 재건축하게 된다.심의 내용을 살펴보면,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했으며, 제3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3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