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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1000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관련 조례 제정 등 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왔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고흥, 보성, 진도, 신안 등 4개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4개군에는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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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4월부터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편성,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령·고성·하동·함양·거창·합천 등 6개군을 제외한 12개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인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로서 혼인신고일 이후에 구입한 전용면적 85㎡ 이하(읍면지역 100㎡ 이하), 4억원 이하의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최장 5년간 반기별로 최대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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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장 상황 점검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섰다. 지난 3월 발표한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다.충남도는 지난해 아산시와 내포신도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도내 아파트거래량 분석을 통해 지역을 100개 권역으로 구분, 지역 사정에 정통하고 부동산 거래 동향에 밝은 공인중개사 100명을 모니터링단 요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제고했다.모니터링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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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지난 50여년간 베드타운으로 여겨져 온 서울 강북권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5건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총 11개 자치구의 사업 제안을 받아 ▲필요성 ▲부지확보 등 실행 가능성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파급효과 ▲자치구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신속추진사업은 ▲성산로 일대 입체 복합개발(서대문구, 3만451㎡) ▲왕십리 광역중심 육성을 위한 입체 도시 조성(성동구, 약 3만㎡) ▲북한산 시민천문대 건립(강북구, 1만5635㎡) ▲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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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한국리츠협회에서 리츠 방식을 활용한 부동산 PF사업 지원방안에 대한 업계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28일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PF사업은 통상 ▲브릿지론(토지 매수 등 초기비용 대출) ▲토지 매입 ▲인허가 ▲본PF ▲착공 ▲분양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브릿지론 단계에서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본PF로 전환하지 못해 경매 위기인 사업장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로 전환을 지원하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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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4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개정안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임대차 계약 중개를 위해 선순위 권리관계(임대인의 미납세금, 확정일자 부여현황, 전입세대)와 임차인 보호제도(소액 임차인 보호를 위한 최우선변제권,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을 설명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서명해 거래당사자에게 교부하도록 의무화했다.이번 개정 내용은 공인중개사 및 중개의뢰인이 개정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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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2024.04.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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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5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의 관리인·관리위원·구분소유자·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집합건물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1개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로 인해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단집회 결의, 관리비 부과·징수, 관리인 선임·해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에 경기도는 지난 2022년부터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자 교육을 시작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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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합원 모집 현황이나 회계감사 보고서, 조합원 분담금 납부내역 등 조합원에게 공개해야 할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깜깜이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된다.서울특별시는 지역주택조합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전, 주택법이 정하고 있는 정보공개 등에 대한 점검을 선행한 뒤 구역지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이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해 피해를 입히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사업구역 면적 5000㎡ 이상 또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야하는데, 현재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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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지난 3월 29일 개최된 제2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신정동 B-07구역 재개발사업 등 총 3건을 조건부 가결했다.이 날 심의를 통과한 사업은 ▲울산다운2지구 B-5BL ▲신정동 B-07구역 재개발 ▲언양읍 서부리 378 일원 언양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등 3곳으로, 총 2108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먼저, 울산다운2지구 B-5BL은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582세대로 규모로, 단지 내 입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로 추가 반영을 조건으로 가결됐다.신정동 B-07구역 재개발은 지하 4층~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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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2024.04.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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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확정했다.해당 사업은 19~39세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로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인 울산시 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에게 최장 4년까지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가구는 임차료 10만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5만원 등 가구당 월 최대 15만원을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자 중 올해 기준에 적합한 798가구와 신규 선정된 711가구 등 총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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