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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올해 상반기 이뤄진 부동산 거래 중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4000여건에 대한 조사 결과 총 465건(829명)을 적발하고, 총 2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처분 유형 중 ‘지연신고 위반’이 391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서울시는 부동산 신고내용 중 계약일, 거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등 확인이 필요한 거래내역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자치구와 상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부동산 의심 거래 1만여건을 조사해 위법사례 1371건을 적발, 총 51억원의 과태료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8.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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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총 70호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3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해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LH, 부산도시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은행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융자 및 대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8.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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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량판 구조 미흡단지 15곳의 설계·시공·감리와 관련된 업체 및 관련자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수사의뢰는 지난 8월 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건설카르텔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LH 책임관계자 긴급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조치 사항 중 하나로, LH는 전단보강근 설치가 누락된 15곳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기 위해 이번 수사의뢰를 실시하게 됐다.수사의뢰 대상은 15개 단지의 설계·시공·감리와 관련된 74개 업체 및 관련자로, LH는 건설기술진흥법, 주택법, 건축법 등 법 위반이 의심돼
업계소식
김진성 기자
2023.08.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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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같은 각종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동영상 기록관리’를 본격 시행한다.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월 17일 SH 방문 신년보고에서 핵심 과제로 강조한 ‘공공주택 질적 제고’의 일환으로, 촬영된 동영상은 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조기수습 등에 활용된다.SH는 ‘안전계약특수조건’에 건설공사 주요 공정별 동영상 촬영을 의무화한 ‘서울특별시 공사계약특수조건’을 반영하고, 고덕강일2단지와 답십리17구역 등을 시작으로 동영상 기록관
업계소식
하건호 기자
2023.08.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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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최근 검단 붕괴사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철근누락 등에 따른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의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보완하기 위한 민간아파트 전수조사에 착수한다.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중 시공 중인 현장 105개소와 2017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 188개소 등 총 293개소며, 9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해 결과를 조속히 발표할 계획이다.조사 절차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민간 안전진단전문기관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국토안전관리원이 확인하도록 해 공정성을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8.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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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일반 시민들의 대표적인 복합행정 민원인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해 민원 편의 제공과 업무추진 효율성 제고를 도모한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인허가 민원 접수 시 건축부서에서 여러 부서와 서류로 주고받던 협의방식을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활용한 전자협의로 변경한다.이에 따라 기존 문서협의 8단계에서 전자협의 5단계로 절차가 간소화돼 처리기간이 대폭 감축될 뿐만 아니라, 협의과정을 민원인과 설계자, 공무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진다.또한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에 적용하던 건축사 업무대행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8.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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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건축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점검은 부산시 ‘건축안전자문단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소속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준공 또는 공사 중인 건축물 총 48곳이다.점검은 크게 설계·시공, 건설안전, 품질관리, 감리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되며, 분야별 주요 점검내용은 ▲설계·시공 - 구조설계 적정성,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 일치여부, 적용 시공하중과 시공상태 일치여부 등 ▲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8.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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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8월 4일부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다.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 등이 결합된 청년 근로자를 위한 특화형 임대주택으로, 그간 창업인과 중기근로자 등 근로유형별로만 공급돼 제때 지원받지 못하는 청년근로자가 많은 실정이었다.이에 국토부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 근로유형에 무관하게 누구나 입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구분을 없애기로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8.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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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차 혁신도시 발전계획(안)(2023~2027)’을 수립한다.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환경 조성 ▲지역인재 양성 ▲주변 상생발전 ▲스마트시티 구축 등 5개 분야 총 15개 핵심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제주도가 수립한 계획(안)은 지난 7월 27일 혁신도시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8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될 예정으로, 국토부는 혁신도시별로 10여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8.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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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국토지리정보원 공모사업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과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해 미래 국토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구미와 안동, 경산 등 3곳이 선정됐다.사업내용은 ▲도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3차원 도시모델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구미시)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안동시) ▲기존 제작된 수치지형도에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전자지도 구축(경산시) 등으로, 다양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8.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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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정비사업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재개발·재건축조합 4곳의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6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점검 결과 지적사항 총 66건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처분결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고발조치 17건 ▲시정명령 8건 ▲환수조치 4건 ▲행정지도 36건 ▲불처분 1건을 결정, 해당 사업 관할구청에 통보하고 위반 사례를 전체 정비사업장에 전파했다. ※ 분야별 주요 점검사례 및 조치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8.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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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오피스텔 및 소형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의 체계적 관리와 집합건물 내 갈등 사전예방 및 분쟁 최소화를 위해 ‘대구시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을 제정했다.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300세대 미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가, 연립주택 등을 말하며,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다.최근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상가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의 증가로 용도별 관리 및 청소인력 비용 부담 문제나 주차장 관련 민원 등 관리에 있어 이해관계가 달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8.03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