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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엠디엠플러스’를 선정했다.LH는 지난해 12월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국내 최초로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을 복합개발·운영하는 헬스케어 리츠사업 공모를 시행, 올해 4월 19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재무계획, 개발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세부 평가 항목은 ▲랜드마크형 노인복지주택 건축계획 ▲시니어주택 입주자 구성 및 유치계획 ▲헬스케어 서비스 계획
업계소식
하재광 기자
2024.04.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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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도심 빈집정비를 위한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을 발표했다.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은 그동안 추진하던 빈집 재생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고도화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빈집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빈집정비 종합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역단위 시범사업 추진 ▲안전조치 예산 신설 ▲빈집 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 및 철거비 단계적 현실화 ▲소유주 자발적 정비유도를 위한 안내·홍보 강화 등이 있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2008년부터 추진해왔던 ‘개별 단위 폐가 철거사업’과 함께 원도심 빈집밀집구역을 대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4.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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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대구의 미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한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을 담은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대구굴기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마스터플랜은 범어(2.0㎢), 수성(2.9㎢), 대명(2.2㎢), 산격(0.32㎢) 등 4개 지구(7.42㎢)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동네 단위 개발 ▲4개 지구별 맞춤 개발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 등이 있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동네 단위 개발을 위한 표준모델과 표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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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5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 자녀가 많은 가구가 넓은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 받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임대주택 공급면적 기준을 마련했다.이번 제도개선은 자녀가 많은 가구에게 넓은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으로, “1인 가구는 넓은 주택에 입주할 수 없고, 사실상 원룸만 입주할 수 있도록 강제하는 것”이라며 1인 가구 수요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은 혼인·출산가구가 자녀 양육 등에 불편이 없도록 세대원수를 고려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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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최근 약세를 이어오던 매매가격이 일부 지역별로 오름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수도권 전체(-0.4%)로는 아직 마이너스변동률을 보였지만, 과천과 화성, 분당 등에서는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수도권의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올해 4월 기준 과천시가 지난해 4월 대비 약 9.4% 상승한 3.3㎡당 4968만원을 나타내며 수도권 자치구 내 가장 높은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또한 과천시의 뒤를 이어 ▲화성시(8.0%) ▲성남시 분당구(5.8%) ▲수원시 영통구(5.5
포커스
하건호 기자
2024.04.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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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4월 17일 청주시 오송읍에서 국가유공자 등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명(예를) 품(은) 집(이하 명품집)’ 1호 주택 현판식을 진행했다.명품집은 LH와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 등이 함께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국가유공자 총 111명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특히, LH는 명품집 사업을 통해 장애·고령 등 입주자 여건 맞춤형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세대 내 에너지 효율 개선과 함께 세대 안전을 위한 주
업계소식
하건호 기자
2024.04.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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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4월 17일 개최된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압구정동 등 주요 재건축단지 총 4.57㎢ 구역을 내년 4월 26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이번에 재지정된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지구 등이다. 해당 구역은 오는 4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었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은 투기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개발 기대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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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의정부시의 미래 발전과 공간정보 활성화, 양 기관의 동반성장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도시개발사업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방안 자문 및 기술협력 ▲공간정보 구축·갱신 관련 최신 기술 공유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공간정보 활용 홍보 마케팅 및 투자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한편,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공간정보산업 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공공·민간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핵심 기반 플랫폼 ‘브이월
업계소식
김진성 기자
2024.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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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상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쳥약 의심단지 40곳(2만7068세대)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해다.이번에 적발된 교란행위의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 먼저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142건 적발됐으며, 특별공급 청약자격 또는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기 위해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7건 적발됐다.이외에도 ▲시행사가 부동산원으로부터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4.17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