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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하는 ‘서울형 주택실거래가격지수’ 개발을 완료했다. 3월부터 자체적인 시범 운영 등을 거쳐 올해 중 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현재 주택시장은 실거래가·호가 등의 자료를 기초로 주·월 단위 지수를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해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시세 기반 지수는 조사자의 주관이 반영돼 시장지표정보로서 실제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택시장 심리 불안, 시장 왜곡 등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시세를 기반으로 하는 조사지수와 실거래가 지수의 한계를 적극 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2.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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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동주택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단지에 공사내역서와 시방서 등을 작성해서 지원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예산이 확보된 당해연도 보수공사 시에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된 보수공사면 신청할 수 있다.경기도는 사람의 생애를 유아기, 청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한 것처럼 공동주택을 ▲시공·준공 ▲운영·관리 ▲유지·보수 단계 등으로 나눠 주택에 필요한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적기에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중 유지·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2.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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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남시에 거주하는 A씨는 2020년 12월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4500만원을 대출받았다. 대출 당시 저금리와 지자체 지원 등으로 A씨의 이자 부담액은 월 1만원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대출을 연장하면서 금리가 크게 올라 A씨는 월 14만7000원의 이자를 부담하게 됐다. 다행히 경기도의 이자지원 비율이 2%에서 4%로 확대되면서 A씨가 부담해야 할 이자는 월 6만9000원으로 크게 줄었고, 연간 90만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됐다. #2. 지난해 9월 화성시로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2.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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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도시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추진해 온 도시숲 조성사업의 긍정적 기능이 입증됐다. 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도시 숲 기능성 조사’ 결과, 도시숲이 도심 대조군 대비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방산량이 높은 반면, 온도 및 환경소음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자유공원, 수봉근린공원, 청량산산림휴양공원, 송도해돋이공원, 중앙근린공원, 함봉근린공원, 계양근린공원, 청라호수공원 등 도시숲 8개소를 대상으로 ‘도시숲 기능성 조사’를 실시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2.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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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개정 ‘인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기준’을 공고했다. 건축위원회의 심의절차, 심의대상, 심의기준 등 구체적 심의 운영기준을 제시하고, 원활한 심의 운영과 심의의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건축위원회 심의는 지역적 특성 및 도시환경을 건축계획에 반영시켜 도시미관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 인허가 전에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제도다. 인천시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인천시 전역의 다중이용 건축물 및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건축물로서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합계 10만㎡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 구조안전 등에 관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2.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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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2023년 건축물관리점검기관 및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것으로,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국토교통부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blc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공고 마감일인 2월 21일까지 울산시에 등록한 건축사사무소,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건축분야를 전문분야로 한 기술사사무소로서 기술인력과 장비를 갖춰야 하며, 주요 역할은 정기점검, 긴급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 및 안전진단 등이다.건축물 해체공사감리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2.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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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금융·문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이 국토교통부 주민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국토부는 2월 3일부터 23일까지 이를 위한 내용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시행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환경문화, 생활공원 사업 등이 시행돼 왔으나,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국토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고령자 등 교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2.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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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월 2일 민·관 공동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4차 산업혁명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공간인 건축물을 첨단기술 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스마트+빌딩은 일상생활의 수요 및 기술·서비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유연성과 포용성을 갖춘 건축물로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공간, 구조, 설비 등을 갖춘 건축물을 말한다.첨단기술을 담아내는 플랫폼인 스마트+빌딩이 성공적으로 확산되면 건물 안과 밖에서 각종 서비스가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2.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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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월 2일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지난해 출범 직후부터 전세사기 특별단속, ‘전세사기피해 방지방안’ 등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으나, 이러한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집값 급등기에 나타난 조직적 전세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집값 급등기 전세가율이 높은 고위험 계약이 증가했고, 고가에 거래된 전세 계약분 만기가 도래하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지난해 전세보증 사고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약 1조2000억원이며, 전세사기 검거 건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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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월 3일 수소도시 확산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수소도시 융합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수소도시 융합포럼은 수소도시의 본격적인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발족이 논의돼 왔으며, 지난해 10월 13일 ‘수소도시 콘퍼런스’를 통해 수소도시 융합포럼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참여 기관을 모집해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113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특히,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포스코건설, 두산퓨얼셀, 한전KPS, 한전KDN,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2.0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