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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채취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콘크리트 품질강화를 위해 콘크리트 배합 시 들어가는 골재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자연녹지지역 내 골재 선별·파쇄 시설의 입지 기준을 설정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골재 품질 기준 강화골재원별·용도별 골재의 품질 기준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골재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콘크리트 품질강화를 위해 전체 골재 사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 골재와 선별·파쇄 골재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1.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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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공시법 제24조에 따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 및 표준주택가격을 1월 25일 공시했다.국토부는 이번 공시에 앞서 지난해 12월 소유자와 관할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대비 53.4%가 감소한 5431건의 의견이 제출됐다.표준지 및 표준주택에 대한 의견제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조정과 함께 지자체(광역, 기초)의 참여와 검증기간이 확대(28일→34일)된데 따른 것으로 보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1.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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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0만㎡ 미만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권한을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권한 위임 대상에 수도권도 포함해 줄 것을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비수도권 지자체에 한정해 GB 해제 권한을 대폭 확대(30만㎡ 이하→100만㎡ 미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올해 상반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개발사업 등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권한 위임까지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1.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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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공동주택사업 승인을 받은 후 착공하지 않거나 착공을 하고도 분양 시기를 미루고 있는 사업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미착공 또는 미분양 공동주택 사업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7개 팀 16명으로 구성된 울산시, 구·군 합동점검반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에 걸쳐 관내 미착공 사업장 40개소, 미분양 사업장 20개소 등 총 60개소 공동주택사업장을 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내·외부 생활쓰레기 정리 상태 ▲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1.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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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파트 용적률 산정 시 기준이 되는 바닥 면적에서 대피공간 또는 대체시설의 면적을 제외하도록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대피공간 등이 제 기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적정 규모로 설치하도록 유도한다.이와 함께 대피공간 등의 설치 위치도 발코니뿐만 아니라 발코니에 연접해 설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축 여건에 따라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둘째, ‘오피스텔 건축기준’상의 직통계단 설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1.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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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주택허가과에 통합심의팀을 신설하고, 건축 인·허가 관련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 제도를 본격 추진한다.통합심의 제도는 지난해 10월 심의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으로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도시계획심의 ▲교통영향평가 ▲경관위원회심의 ▲건축위원회심의 등을 한 번에 처리하며, 시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시행해 왔다.올해부터는 전담부서인 주택허가과 통합심의팀을 신설해 구·군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300세대 미만 주거복합 건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01.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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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가정 내 노후된 옥내급수관 교체 시 인천시가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대 내 사용하는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이나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인천시 이응길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1.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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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주택 거주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대구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신림동에서 발생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주택 침수로 3명의 사망사고가 난 것을 계기로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8개 구‧군의 읍‧면‧동과 협업해 대구시 반지하주택 9125개소 전수조사했다.그 결과, 주거 용도로 사용되는 1112개소 1241가구 중 침수가 우려되는 178개소를 확정했으며, 지역별로는 주로 동구와 서구, 남구에 다수가 분포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약 1개월간은 조사된 178개소에 거주하는 2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1.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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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1월 13일까지 민간의 12개 건설 분야 유관협회 등을 통해 진행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사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행위의 현황 및 사례를 세부적으로 파악해 이를 근절·예방하기 위한 대책에 활용하는 한편, 그간 신고에 소극적이었던 업체도 사실상 건설 관련 모든 협회를 통한 일제 조사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총 290개 업체가 불법행위를 신고했다. 이 중 133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1.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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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이 사망한 경우 임차인이 신속하게 임차권등기를 할 수 있도록 ‘주택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된다. 최근 발생한 ‘빌라왕’과 같은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법무부 합동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 합동 TF’는 이러한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현행 법령에 따르면 임차권등기의 촉탁을 위해서는 반드시 그 이전에 임차권등기명령 결정을 임대인에게 고지해야 하는데, 임대인 사망 후 상속관계가 정리되지 않거나, 임대인의 주소불명, 송달회피 등의 경우 적시에 임차권등기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1.19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