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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가구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청년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총 사업비 15억72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선정한 828가구와 올해 신규 선정될 500가구 등 총 1328가구의 주거비를 지원하게 된다.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임차료 10만원, 임차보증금 이자 5만원으로, 최장 4년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지원대상은 만 19세~39세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로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에 월세 50만원 이하인 울산시 소재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2.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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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다.경기도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요청 동의로 감사를 요청하는 단지에 대해 연중 수시로 감사를 직접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부적정 횟수가 많은 단지 등 반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시‧군 합동 기획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기도가 직접 25개 단지를, 시·군이 7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경기도는 공동주택관리 감사단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위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2.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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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들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고 도시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우수기술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한 후, 검증된 서비스를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세종, 부산) 전체로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중소·새싹기업이 보유한 혁신적 기술 또는 서비스를 발굴해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에서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공모사업을 2월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스마트도시에 적용될 수 있는 스마트인프라, 교통·물류, 헬스·교육, 에너지·환경, 안전·생활 등 5개 분야에서 5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2.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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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울산지역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및 방지 대책’을 긴급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 추진에 나섰다. 최근 ‘깡통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은 물론, 전세사기 유형이 지능화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대책은 ▲부동산중개업소 불법중개행위 특별점검 ▲전세사기 감시(모니터링)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 운영 ▲전세사기 예방 공동 협력체계 구축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 대시민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울산시는 먼저 지난해 하반기 발생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10개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불법 중개행위, 중개대상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2.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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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으로 조사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가 공개됐다.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매년 반기(1월, 7월) 마다 공개시점 기준 향후 2년간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제공한다.이번에 공개된 입주예정물량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으로, 입주일 미정과 공사 지연 등 시장상황을 반영해 정확도를 향상했다.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은 올해 44만2977호, 내년 35만2845호로 향후 2년 간 총 79만5822가구가 입주 예정인 것으
업계소식
김진성 기자
2023.02.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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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최근 보도된 공공 주거지원 정책을 악용한 전세 사기와 관련해 SH 사례를 자체 조사한 결과,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SH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제도를 악용해 또 다른 세입자를 유혹하는 이른바 ‘폭탄 돌리기’가 성행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속칭 ‘빌라왕’, ‘오피스텔왕’ 등 관련 피해사례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사례는 없다고 1월 31일 밝혔다.SH는 이처럼 SH 전세임대주택의 피해가 없는 이유에 대해 ▲부채비율 90% 미만의 주택만 계약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
업계소식
하건호 기자
2023.02.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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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시재생사업은 초기화 수준의 근본적인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2013년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은 올해로 시행 10년이 됐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는 국정과제로 추진되며 공적 자원이 대거 투입됐으나, “벽화만 그리다 끝난다”는 오명 들을 만큼 사업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일부지역에서는 ‘도시재생해제연대’를 결성하고 ‘도시재생 OUT, 재개발 OK’라는 현수막을 써 붙일 만큼 도시재생에 대한 거부감이 큰 상황이다.그러나 지방소멸, 균형발전 등 여전히 국가적으로 도시재생 정책이 필요한 만큼
리서치
하건호 기자
2023.02.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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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1월 31일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를 입찰단계에서 조기 차단해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충남도는 지난해 발주한 70억원 미만 적격심사 건설공사 36건을 대상으로 50개 업체에 대해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통해 14개 부적격 업체(28%)를 적발했으며, 도 전입 업체 38개사를 조사해 부적격 업체 8개사(21.1%)를, 민원 신고를 통해 3개사를 적발했다.그 결과 지난해 충남도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응찰률이 전년 대비 4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01.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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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 사실상 도로로 이용되고 있는 현황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법정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건축이 불가했던 해묵은 민원이 다소 사라질 전망이다.인천시는 1월 31일 도로인정 제도개선 및 법정(공공)도로 확대 등 건축관련 제약 해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건축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축허가·신고 처리 시 현황도로 인정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민선8기 시민제안 공약의 일환이다.건축법은 건축을 위해서는 해당 대지가 법정도로에 2m이상 접해야 허가 및 신고를 득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건축물의 이용자가 교통·피난·방화 등 안전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1.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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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월 30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행지침’ 개정 추진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했다.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건설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시행자가 투입해야 하는 비용이 예기치 않게 급증함에 따라 사업비에 물가 변동을 반영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 제4조 제2항에 따라 공공시행자와 주택건설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 선정방법·절차 및 공동시행을 위한 협약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01.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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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대구광역시에서 전산추첨실 추가 운영을 시작한다.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으로서 2020년 2월 청약홈 오픈 이후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분양과 청약 접수, 당첨자 선정·발표 등 청약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그러나 당첨자 선정을 위한 추첨실이 서울에만 위치하고 있어, 사업주체의 소재지가 비수도권인 경우 담당자의 입회에 거리적·시간적 제약이 있었다.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본사 소재에 별도 추첨실을 추가 운영해 사업주체의 편의를 향상시키기로 했다.부동산원 청약운영 담당자는 청약 추첨일 전주에 사
업계소식
하건호 기자
2023.01.31 15:35